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15)

2015년 제48과 주의 구원을 감사하는 사람들<2015년 11월 22일 주일설교 / 시 70:1-5, 구약 852면>

미션(cmc) 2015. 12. 7. 06:10

201548주의 구원을 감사하는 사람들

<20151122일 주일설교 / 70:1-5, 구약 852>

 

* 들어가는 말 : 인간은 연약한 존재입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항상 필요합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 상처를 받고, 심지어 깊은 절망에 빠지기도 합니다. 불의의 사고나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되지 못하거나 오히려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를 더 많이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우리는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까요? 시편 기자처럼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지금 현재 여러분의 가장 긴급한 기도제목은 무엇입니까?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9).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시편 기자는 매우 위급한 상황에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를 위협하는 자들은 시편 기자를 어떻게 괴롭혔습니까?(70:1-3)

(70:1-3)1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2 나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 /3 아하, 아하 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게 하소서

영혼을 찾는 자라는 말은 단순히 괴롭히는 정도가 아니라 죽이려는 자를 뜻합니다. 시편 기자는 마땅히 도움을 받아야 할 이웃에게 오히려 생명의 위협을 느꼈고 그로 인해 죽음 직전의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들은 시편 기자가 고통을 겪는 모습을 보고 오히려 재미있어하고 조롱하며 더욱 괴롭혔습니다. 육체적인 고통도 고통이지만 정신적인 고통은 사람을 더 힘들게 합니다.

 

2. 시편 기자를 조롱하고 모욕한 것처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였습니까?(27:39-43)

(27:39-43)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43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시편 기자가 당한 고난을 예수님도 당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원수들에게 잡혀 온갖 모욕을 다 당하시고 십자기에 달리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렸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조롱하고 모욕했습니다. 지나가는 자들, 대 제사장과 서기관들, 장로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면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조롱했습니다. 심지어 십자가의 강도도 예수님을 모욕했습니다.

 

3. 시편 기자는 자신을 괴롭히고 조롱하는 것을 보면서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께 대한 소망과 기대를 가지고 기도했습니다. 시편 기자는 어떤 기도를 드렸습니까?(70:4)

(70:4)4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시편 기자가 위급한 상황에서 하나님께 기도했지만 즉시 응답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편 기자는 포기하거나 낙담하지 않고 여전히 하나님의 구원을 기대했습니다. 오히려 소망 중에 하나님을 찾는 자들이 모두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4. 시편 기자처럼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릴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1:1-2, 11:17-19, 3:13)

(11:1-2)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11:17-19)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3:13)13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시편 기자는 지금의 고통과 고난이 반드시 기쁨과 즐거움을 변화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믿음이라 현재 보이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이삭을 다시 살려주실 것이라는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가졌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부활의 신앙을 가진 자들입니다. 부활에 대한 소망과 믿음을 가진 사람은 어떤 고난이 와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환난 중에서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신앙으로 말미암아 당하는 고난은 장차 받게 될 영광의 보증서입니다.

 

5.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구원을 감사하며 날마다 주를 찾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어떤 신앙고백을 하면서 살아야 합니까?(70:4, 살후 1:12)

(70:4)4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살후 1:12)12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받은 사람은 비록 현실이 고통스러울 지라도 구원이 취소될 수 없으며, 그와 같은 고난을 하나님께서 복으로 바꿔주실 것을 확신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받고 부활의 소망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은 날마다 하나님의 구원을 자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런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날마다 찬양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시편 기자처럼 무엇을 하든지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야 합니다.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구원의 소망을 가지고 현재의 고난을 인내하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지금도 믿음 때문에 고통당하는 수많은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3. 날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