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16)

2016년 제6과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 발전<2016년 1월 31일 주일설교 / 롬 5:1-2, 신약 245면>

미션(cmc) 2016. 2. 14. 07:13

20166하나님과 새로운 관계 발전

<2016131일 주일설교 / 5:1-2, 신약 245>

 

* 들어가는 말 : 우리는 여러 사람들과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 관계를 계속 유지하거나 더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가족이 갈등할 때 그것을 방치하면 가정이 깨어집니다. 때로는 함께 외식을 하거나 여행을 하면서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도 하나님과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하고 견고하게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이 생각하는 다른 사람과 관계를 회복하거나 더 좋게 만들기 위한 방법은 무엇입니까?(예를 들면 식사, 여행 등)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458).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사람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은 어떤 삶입니까?(5:1-2, 벧전 1:16, 살전 4:3-7)

(5:1-2)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벧전 1:16)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살전 4:3-7)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4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5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6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7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과거에 우리는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화목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이 관계가 깨어지지 않도록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거룩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도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하나님과 관계가 더 깊어지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성경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에게 어떤 유익이 있습니까?(1:3, 딤후 3:16-17, 벧전 2:2)

(1:3)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딤후 3:16-17)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벧전 2:2)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더 깊이 알고 하나님의 은혜를 공급해주시는 통로로 성경 말씀을 주셨습니다. 성도들은 갓난아이가 젓을 사모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해야 합니다. 성경을 가까이 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을 더 자세히 알 수 있고, 하나님과 관계가 더 깊어집니다. 그리고 성경 말씀은 우리가 죄와 멀어지게 하고,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며, 선한 삶을 살게 함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도록 인도합니다.

 

3.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깊어지기 위해 지속적인 대화가 필요합니다. 그 대화가 바로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기도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14:13, 7:7, 18:19)

(14:13)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7: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8:19)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성도들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께 소원을 올려드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응답하시는 말씀을 듣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있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무엇을 구하든지 들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혼자서 은밀히 기도하는 개인기도도 중요하지만 두 세 사람이 함께 모여 하는 합심기도도 필요합니다. 함께 모여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4. 성경은 기도를 어떻게 하라고 합니까?(살전 5:17, 18:1, 6:18, 8:26)

(살전 5:17)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1)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6:18)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8:26)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기도는 영적인 호흡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기도를 쉬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가 속히 응답되지 않을지라도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야 합니다. 항상 쉬지 않고 기도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할 때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가 기도할 수 있도록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어 우리의 기도를 도우시는 까닭은 기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기도해야만 내가 살고, 기정이 살고,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살 수 있습니다.

 

5. 매일 어떻게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어떻게 하나님께 기도할지에 대해 기록해 봅시다.

매일 말씀과 기도로 살아갈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긴밀해집니다. 그리고 이웃과 화평을 누리며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게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며, 또한 가장 행복한 삶을 사는 비결입니다. 매일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지, 어떻게 기도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결단해봅시다. 하루에 몇 장을 읽을 것인지? 말씀을 듣기 위해 예배에 얼마나 참석할 것인지, 말씀 묵상을 언제 할 것인지 정해봅시다. 기도생활을 위해 어느 장소에서 몇 시간 기도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정해봅시다.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하나님의 자녀로서 말과 행동에 주의하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하나님과 지속적인 관계를 위해 매일 말씀 읽고 기도하는 일에 열심을 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구역원들 중 장기결석자들과 태신자들이 교회에 출석하며 함께 예배드리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