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16)

2016년 제7과 후회 없는 섬김<2016년 2월 7일 주일설교 / 막 10:42-45, 신약 72면>

미션(cmc) 2016. 2. 14. 07:14

20167후회 없는 섬김

<201627일 주일설교 / 10:42-45, 신약 72>

 

* 들어가는 말 :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를 섬기시기 위함입니다. 영원한 왕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죽으심으로 섬김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들도 예수님처럼 섬기며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섬기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겸손히 다른 사람을 섬겨야 합니다. 물론 그것은 쉽지 않습니다. 주님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가르치셨고 어떻게 섬기셨는지를 기억하고 예수님처럼 살아야 합니다.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교회나 이웃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신의 재능이나 방법은 무엇입니까?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220).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당시 사람들에게 높임 받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행동은 어떤 모습이었습니까?(10:42, 12:39, 20:46)

(10:42)42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12:39)39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20:46)46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당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지만 예수님과 다르게 행동에 있어서 불일치한 삶을 살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높임받기를 좋아하고, 높은 자리에 앉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선행을 알리기를 좋아했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섬김 받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2. 예수님의 가르침은 서기관들이나 바리새인들과 크게 달랐습니다. 예수님이 그들과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7:16, 11:29)

(7:16)1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11:29)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예수님의 가르침은 세상적인 교훈이나 자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시며, 무엇을 기뻐하시는 지를 사람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말로만 가르치신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삶 속에서 실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과 다르게 낮은 자리에 앉기를 좋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스스로 낮아지셨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진심으로 섬기며 그들을 고쳐주셨습니다.

 

3.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까?(10:33-35, 10:41)

(10:33-35)33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겠고 /34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35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10:41)41 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화를 내거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것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대속물로 죽기 위함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면 왕이 되시기 위함인 줄로 알고 자신들에게 좋은 자리를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야고보와 요한이 먼저 그런 이야기를 한 것을 듣고는 다른 모든 제자들이 분노하였습니다. 열두 제자 모두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4. 세상 사람들처럼 군림하고 섬김을 받으려는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제자의 도’, ‘제자의 사명은 무엇입니까?(10:43-45, 13:14-15, 벧전 2:21)

(10:43-45)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13:14-15)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벧전 2:21)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정반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 예수님의 제자들은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섬기기 위함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면서 서로 섬기도록 본을 보이신 것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예수님처럼 살아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5.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사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복은 무엇입니까?(13:15-17, 2:1-5, 4:10)

(13:15-17)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17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2:1-5)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4:10)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세상 사람들은 섬김을 받는 자리에 앉은 사람이 복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들은 섬기는 자가 더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13:17에서 복이 있으리라는 말은 이미 복을 받은 상태라는 뜻입니다. 섬기는 자들은 이미 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겸손히 남을 섬길 때 하나님께서 높여주십니다. 우리가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은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며, 우리에게 주신 책임과 의무입니다.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예수님의 마음처럼 겸손함과 온유한 마음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2. 다른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섬길 수 있는 능력과 기회를 달라고 기도합시다.

 

3. 작정한 태신자들과 장기 결석자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