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병사 (딤후2:1-4)

좋은 병사 (딤후2:1-4)

 

본문은 좋은 그리스도의 병사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럼 좋은 그리스도의 병사가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3절에 보면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좋은 병사는 주님과 함께 고난 받는 병사입니다. 병사는 전도자를 말씀하는데 전도자를 병사로 표현한 내용이 성경에 여러 군데 나오고 있습니다.

 

(고전9:7) “누가 자기 비용으로 군 복무를 하겠느냐 누가 포도를 심고 그 열매를 먹지 않겠느냐 누가 양 떼를 기르고 그 양 떼의 젖을 먹지 않겠느냐”

 

병사는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왜일까요?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한데 이 귀한 생명을 구원하여 천국에 보낸다는 사실은 엄청난 축복입니다.

 

예수님도 전도하시면서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으셨습니까?

바울도 수없이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스데반도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마5:11-12)"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2) 좋은 병사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4절에 보면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좋은 병사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이는 “생활을 위한 일들에” 얽매이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것은 전도자뿐만 아니라 일반 성도에게도 적용되었던 원칙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병사는 생활에 얽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자녀들이 군대에 가면 모든 직업, 부인, 부모, 모두를 다 두고 가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좋은 병사는 생활에 얽매이지 않고 전도의 일을 해야 할 줄 믿습니다.

 

3) 좋은 병사는 하나님을 기쁘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천에 하나 만에 하나 골라서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사명을 주십니다.

 

(딤후4:5)“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고전4:1-2)"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그러므로 좋은 병사는 하나님의 일에 충성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려야 할 줄로 믿습니다.

 

(히11:6)“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좋은 병사는 믿음이 있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려야 합니다.

 

4절에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

 

우리는 좋은 병사가 되야 합니다.

좋은 병사는 주님과 함께 고난을 받습니다.

자기생활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병사를 모집한 하나님을 기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