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의 것/나의 설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다 (잠17:22)

미션(cmc) 2016. 9. 14. 14:30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다 (잠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22)."

본문 22절은 마음의 평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잠언서는 마음의 상태가 몸의 건강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자주 등장합니다. 마음은 인간의 중심으로서 몸의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몸을 건강하게 하는 명약과 같고, 마음의 근심은 몸과 뼈를 마르게 합니다.

 

(22(상))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여기에서 말하는 '마음'은 사람의 인격의 중심을 말하고, '양약'(게하)은 치유나 건강을 의미합니다. 마음은 인격의 중심으로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즐거운 마음은 영혼과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병든 영혼과 육신을 치유해 줍니다. 때로 건강한 마음은 불치병조차 낫게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강을 원하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관리하고 즐거운 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 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주님은 성령을 통해서 우리의 영혼과 마음을 온전케 해주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누릴 수 있게 하십니다

참된 성도들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기 때문에 어떤 환경에서도 평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평안은 우리의 영혼과 육신을 강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22(하))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즐거운 마음은 몸을 건강하게 하지만,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합니다. 근심은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고, 육신을 쇠약하게 만듭니다. 염려와 근심은 우리 영혼과 몸에 치명적인 독과 같습니다.

(마 6:25)“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그러므로 주님은 제자들에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권면하셨습니다.

(마 6:34)“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주님은 "오늘 염려는 오늘에 족하고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단은 우리를 유혹하여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여 불안과 염려에 빠지게 만듭니다. 근심과 염려는 마음에 상처를 주고 몸을 쇠약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역경 속에서도 평안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주님을 믿고 신뢰하는 마음에 평안을 소유하게 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밝게 살 수 있습니다.

우리도 청빙하는 일에 한 마음으로 즐거움을 가지고 내일 일에 염려하지 않고 주님과 함께 할 때에 영혼과 몸이 건강해 질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아주 좋으신 목사님을 청빙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