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나를 무척 사랑하시고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심을 확신합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건저 주심은 나와 함께 하심이라는 것의 증거입니다.
●2010.12.21.교회 산악회에서 백두대간 희양산에 등반했을때 아이잰도 없이 밟은 나무 뿌리가 뿔어지면서 낭떠러지 계곡으로100m 미끄러지면서 이제 죽는구나! 충북 소방구조헬기 타고 가서 이마에 상처를 3시간동안 꼬매는 사고에도 다른 부분은 멀쩡이 건지시고~~^^
●2년전에는 변전실 문을 열쇠로 열고 뻑뻑한 문을 확 열때 1.5m 되는 변전실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질때도 엉덩이만 타박 당하고 멀쩡이 건지시고~~^^
●2020.12.18.(금)오후에 공장 옥상에 변전실이 있어서 점검하러 가는데 옥상바닥에 방수액을 발라 미끄러운데 눈이 오고 좀 녹은 상태라 조심해서 총총 걸음을 하는데도 뒤로 벌러덩 넘어져 양쪽 빨꿈치와 머리가 콘크리트 바닥에 쾅 했다.
별이 번쩍하고 약간 미십껍고 일어나려해도 잘 아되는 그런 상태에서도 멀쩡이 건지셨다.
어제 입원해서
머리등 촬영을 했는데 큰 이상은 없고 허리 디스크가 안좋은 부분이 충격인해 더 심해 낼 오후에 허리만 국부 마취하고 수술하기로 했다.
하나님께서는
이번 수술을 통해 저리고 아프던 왼쪽발을 깨끗하게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 거룩한 주일 성탄주일 1부 예배를 병상에서 온라인 예배로 올려드렸다.
오랫만에
새벽에 거실에서
5Km 걷기 목표를 달성했다.
수술후에
걷기가 최고의 운동이라고 해서 오늘부터 다시 시작했다.
하루 목표는 10000보다.
작심 3일이 되지 않기 위해서 매일 작심을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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