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족이 생기다 새로운 가족이 생기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은 항상 긴장됩니다. 그리고 기다림의 길어질수록 마음속 별 하나가 꺼진 것처럼 깜깜해집니다. 그렇게 유기견들은 보호소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도 하고 안락사로 생을 마감하기도 합니다. 불과 몇 분 전까지 온몸에 힘없이 풀이 죽어 .. 신학연수과/따뜻한 하루 2016.04.04
산타클로스는 있다 산타클로스는 있다 크리스마스이브 아침이었다. 내년이면 나는 열한 살이 되는 제법 큰 어린이가 될 것이다. 하지만 입을 헤 벌린 채 태평하게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내 동생은... 아직도 산타클로스를 믿었다. 작년 크리스마스 아침, 동생의 머리맡에는 매끈한 미니카 한 대가 놓여 있었.. 신학연수과/따뜻한 하루 2016.03.20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다 1914년 어느 겨울밤, 에디슨의 나이 67세. 에디슨의 연구소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평생을 바쳐 노력한 연구결과가 모두 잿더미로 변해버렸습니다. 다음 날 아침, 에디슨은 폐허가 된 연구실을 돌아보며 말했습니다. "지난날의 내 잘못은 이렇게 다 사라졌다. 이제.. 신학연수과/따뜻한 하루 2016.03.14
부모의 자존감 부모의 자존감 아빠는 아들을 볼 때마다 답답합니다. '나처럼 살면 안 되는데...', '나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는데...' 그런 아빠 마음도 모르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지 않아 속이 상합니다. 오늘도 아들은 아빠를 볼 때마다 숨이 막힙니다. 애를 쓰고 공부를 해도 아빠의 기대.. 신학연수과/따뜻한 하루 2016.03.08
시골버스 시골버스 오래전 어느 무더운 여름날, 시골 길을 내달리고 있는 버스 한 대. 뜨거운 태양에 달궈질 대로 달궈진 버스는 찜통 그 자체였다. 한참을 달리던 버스가 가로수 그늘 밑을 지나가던 그때, 젊은 군인이 손을 흔들고 서 있었다. 군인을 본 버스는 군인 앞에 멈춰 섰다. 큰 가방을 안고.. 신학연수과/따뜻한 하루 2015.10.06
난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난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태어나 보니 내가 태어난 곳은 빈민가였다. 그래서 늘 가난했다. 가난이 싫어 도망치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결국 가난이 다시 내 뒷덜미를 잡아 그 자리에 주저앉혔다. 아버지는 알콜중독자였다. 술에 취한 아버지는 나에게 공포 그 자체였다. 형은 마약중독자였.. 신학연수과/따뜻한 하루 2015.08.14
오해 오해 # 오늘의 명언 자기가 얼마나 자주 타인을 오해하는가를 자각하고 있다면, 누구도 남들 앞에서 함부로 말하지는 않을 것이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신학연수과/따뜻한 하루 2014.06.07
과일나무 주인 과일나무 주인 # 오늘의 명언 많은 것을 가진 자는 더욱 많은 것을 손에 넣는다. 조금밖에 갖지 못한 자는 그 얼마 안 되는 것까지 빼앗긴다. - 하인리히 하이네 - 신학연수과/따뜻한 하루 2014.05.28
밥상머리교육 밥상머리교육 얼마 전 수많은 국제 콩쿠르를 석권한 20대 천재 바이얼리니스트 조진주씨가 전국 순회공연을 했는데 공연 제목을 '전쟁'이라고 붙였습니다. 기자들이 그 이유를 물으니 한국사람들이 하루하루를 무한경쟁에 매몰되어 다들 너무 바쁘고 피폐해져 있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 신학연수과/따뜻한 하루 201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