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제27주 / 더 큰 은혜를 받은 복된 사람(남성)
(7월 6일 주일설교 / 눅17:15-19, 신약 124면)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고칠 수 없는 불치병이 치유되고 회복되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서로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393장, 433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눅17:15-19
1. 사람은 누구나 크고 좋은 것을 원합니다. 하나님의 축복도 더 크고 좋은 것을 사모해야할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리고 <더욱 큰>이라는 말을 무슨 뜻일까요?(행4:33,34,약4:6).
행4: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4:34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약4: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도 더 크고 좋은 것이 있다면 기왕이면 더 큰 은혜 더 좋은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도 더 큰 은혜를 주시겠다고 성경 여러 곳에서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더욱 큰’이라는 말은 ‘크다(mega)’의 비교급으로 아주 큰 것을 의미하고, 더 나아가서 질적으로는 더 좋은 것을 뜻합니다. 우리는 더 큰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2. 소망이 있으면 고난을 이길 수 있습니다. 바울은 어떻게 고난을 이겨 냈습니까? 그리고 열 명의 나병 환자는 지금 어떤 입장에 서 있습니까?(고후11:26,27,1:4,롬5:3,4,12:12,레13:45,46,시18:6).
고후11: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11: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1: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롬5: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5: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12: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레13:45 나병 환자는 옷을 찢고 머리를 풀며 윗입술을 가리고 외치기를 부정하다 부정하다 할 것이요/13:46 병있는 날 동안은 늘 부정할 것이라 그가 부정한즉 혼자 살되 진영 밖에서 살지니라 /시 18:6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면서 극복하기 힘든 자연의 재해, 모르는 사람에게 당하는 서러움, 동지들에게 당하는 적대행위 등 고난을 종합적으로 끊임없이 당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의 위로와 도우심과 더불어 미래에 큰 축복이 기다리고 있다는 소망을 굳게 믿었습니다. 환자들은 나병으로 인해 이웃, 가족들에게 버림을 당하고 집에서 쫓겨나고,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자기들이 먼저 부정하다고 큰 소리를 질러야만 하고, 인가와 떨어진 동구 밖에서 토굴을 파고 상거지로 살아야만 하고, 사람들이 하늘이 내린 벌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아무런 소망이 없었습니다.
3. 환자들은 예수님의 소문을 듣습니다. 소망과 함께 환자들이 한 행동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우리가 위기에 있을 때 어떻게 기도해야 될까요?(눅17:11,12,13,전3:1,삼하22:7,에9:31,욘2:2,시18:6).
눅17: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17: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17: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전3:1 범사가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삼하22:7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에9:31 정한 기간에 이 부림일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유다인 모르드개와 왕후 에스더가 명령한 바와 유다인이 금식하며 부르짖은 것으로 말미암아 자기와 자기 자손을 위하여 정한 바가 있음이더라/욘2: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시18:6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소문을 듣고 예수님이 오시기만을 기다리지 않고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길을 물어 간절히 기다리며 사마리아와 갈릴리 접경으로 지나가시는 것을 발견하고, 먼발치에서 사람들에게 가려져 예수님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낙심하고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힘을 다해 자기들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소리 높여 예수님이 반응을 보이실 때까지 죽을 힘을 다해 계속 부르짖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고난을 당할 때 부르짖음 처럼, 다윗이 위기를 만났을 때 처럼, 유다 민족이 하만에게 미움을 받아 멸망하게 될 때 처럼,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부르짖음 처럼 해야 됩니다.
4. 예수님은 치료자이십니다. 고침 받은 한 사람은 어떻게 감사합니까? 그리고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한 사람이 받은 더 큰 축복이 무엇입니까?(마4:24,눅10:9,막7:27,10,요5:8,레14:2,눅17:14,17~19).
마4: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눅10:9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막7: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였거늘/7: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요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레14:2 나병 환자가 정결하게 되는 날의 규례는 이러하니 곧 그 사람을 제사장에게로 데려갈 것이요/ 눅17: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17: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17: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17: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다른 병자들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달려갔지만 오직 한 사람은 그 자리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향해 큰 소리로 영광을 돌리며, 제사장에게 달려가던 발걸음을 돌이켜 자기의 병을 고쳐 주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로 돌아와서 발 앞에 엎드리어 감사했습니다. 비록 그는 나병환자이었으나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자기 병을 고칠 수 있는 분이 세상에 아무도 없음을 알았으며, 하나님께, 자기에게 고침 받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 예수님께 감사를 드린 것입니다. 예수님께 돌아와서 감사한 단 한 사람이 비록 유대인들이 싫어하는 사마리아 사람이었을지라도 개의치 않으시고 나병을 고침받은 것보다 더 좋은 복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영혼의 문둥병인 죄를 사함 받고, 육신이 죽어도 영혼이 영원히 사는 구원의 축복을 더하여 주신 것입니다.
5. 감사는 더 큰 은혜와 더 귀한 복을 받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상반기에 이미 주신 것보다 더 귀한 복을 받기 위해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되겠습니까?(전7:14,살전5:18,행2:1~3,계7:12).
전7: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행 2: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2: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2: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계7:12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 지어다 아멘
�고난 중에도 믿고 기도하며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꼭 응답하십니다. 어떤 환경에서든지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복을 보관하는 창고이며 그것을 더 많아지게 하는 논과 밭입니다. 천국에는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와 찬송만이 영원토록 가득한 곳입니다. 우리는 천국에 가기 전 이 지상에서 크고 작은일, 쉽고 어려운 일, 좋고 나쁜 일을 막론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갈 때 더 큰 은혜를 받은 복된 삶이 될 것입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1. 우리가 천국에 가기 전 작고 어렵고 나쁜 일을 막론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서 더 큰 은혜를 받도록 기도합시다.
2. 지난 상반기 동안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하반기에도 믿음으로 기도하고 말씀에 늘 순종하는 삶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3. 하반기에도 행복한 성도, 행복한 교회, 행복한 가정과 이웃을만들어 가는 우리 교회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4. 여름 행사를 준비하는 주일학교의 모든 부서를 위해서,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더 큰 은혜를 받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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