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08)

몸된 교회의 여러 지체

미션(cmc) 2008. 12. 9. 22:07

08년 제29주 / 몸된 교회의 여러 지체(남성)

(7월 20일 주일설교 / 고전12:20-25, 신약 278면)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다른 사람은 죽든 살든 나만 잘되면 되고, 내 부서만 잘되면 좋다라는 부서 이기주의에 대해 나누어 보세요.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600장, 212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고전12:20-25

 

1. 우리에게는 분담과 연합이라는 조화가 있어야 합니다. 항상 교회를 관찰해야 할 두 가지 관점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불러주신 사람들에게 주신 것이 무엇입니까?(고전1:2).

고전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는 교회도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는 관점과, 또 하나는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신 집이라는 관점에서 교회를 보아야 합니다. 교회도 인간들이 모였기 때문에 냄새가 나는 곳이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하나님께서 뜻을 이루시기 위해 친히 세우신 거룩한 공동체입니다.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선하신 반면에 교회에 모여있는 인간들은 유한한 죄인들임을 누구보다 잘 아시면서 불러 모으시고 또한 그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은사와 직분을 주셨습니다.

 

2. 불러 주신 사람들은 교회의 지체가 되게 하셨습니다. 교회의 통일성과 다양성은 무엇을 말합니까? 그리고 지체는 무엇을 위해서 존재할까요?(고전12:12, 롬12:6,7,14:8, 요17:11).

고전12: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롬12: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12: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요17: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통일성이란? 교회는 어디에 세워졌든지, 크든지 작든지 다 동일하신 하나님의 교회요, 교회의 머리가 다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요 다 똑같은 하나님의 교회라는 통일성을 가지고 있으며, 2)다양성이란? 한 교회를 다니지만 교회 안에서 하는 일이 각기 다르며, 성령께서 그 일을 위해 각 사람에게 다양한 은사를 주신 것입니다. 성도들은 몸된 교회에 붙어 있는 영적인 사지백체 오장육부와 같은 지체입니다. 어떤 지체이든,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한 교회 안에 붙어있는 각 지체의 목적은 머리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뜻에 순종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있습니다.

 

3.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더 요긴합니다. 우리 몸에서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무엇일까요? 그리고 연약한 지체를 섬기고 돌보아 주어야할 이유가 무엇입니까?(고전12:22,25,26,3:3, 갈6:2).

고전12:22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12: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12: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3:3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갈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머리는 단단해서 어디에 부딪혀도 잘 깨어지지 않지만, 눈은 연약하지만 몸의 등불과 같은 귀한 지체입니다. 그럼에도 눈은 쉽게 피곤을 느끼고, 시력이 떨어져 수술을 받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약하지만 요긴한 지체라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도 약해 보이는 성도가 있지만 주님이 보시기에는 소중하기 때문에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이유는 다른 지체가 약하게 되면 그 지체가 감당해야 할 것을 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은 내게로 짐이 되어 돌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지체가 건강하면 그와 함께 나누어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내가 쉬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4. 몸이 건강한 것이 제일입니다. 건강한 교회와 건강하지 못한 교회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건강한 지체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 무엇일까요?(롬12:4,5, 계3:1,18, 고전12:25,26).

롬12: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계3: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3:18 내가 너를 원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전12: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12: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교회 안에 많은 교인들이 있기 때문에 <나 하나쯤이야>하는 생각에 내 멋대로 신앙생활을 하기 쉬습니다. 항상 <나부터, 나 만이라도>라는 생각을 가지고 내게 맡기신 지체에 충실해야 합니다. 나 때문에 교회가 고통을 겪게 되고, 부흥과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1)다른 지체가 하는 일을 간섭하거나 방해하지 않고, 먼저 자기가 해야 할 책임과 역할을 잘 감당하며, 2)건강치 못한 교회는 자기 일은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다른 지체를 간섭하고, 비난하고, 훼방하기 좋아하기 때문에 교회가 홍역을 앓습니다. 3)건강한 교회는 다른 지체가 사고를 당했을 때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지체를 서로 돌보기 때문에 병든 지체가 빨리 회복되는 교회입니다.

 

5. 우리는 교회 안에 붙어 있는 소중한 지체들입니다. 주님을 위하고 건강한 교회, 건강한 지체가 되기 위해 나는 어떤 사명과 책임감을 느끼십니까?(고전12:27,28, 엡4:16).

고전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12: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엡4: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주님이 맡기신 직분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하고 고민하며, 다른 지체가 잘 못하는 것을 비난하지 말고, 다른 지체가 병들거나 사고가 났을 때 구경대신 돕고 보살피는 일에 성실하며, 나의 태만이나 불충성으로 다른 지체를 힘들게 하지 말아야 하고 머리되신 주님을 근심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하찮은 일이라도 분담과 연합의 원리를 따라 서로 협력하는 지체가 될 때 우리 교회는 부흥하며 세상에 빛을 비추고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건강한 교회가 될수 있습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1. 우리 교회가 분담과 연합의 원리를 따라 건강한 교회가 되어 부흥하며 세상에 빛을 비추며 영향력을 끼치도록 기도합시다.

2. 주님께서 내게 주신 직분과 은사와 지체의 책임을 게을리 하거나 회피하지 말고 최선과 충성을 다하도록 기도합시다.

3. 금번 치유세미나에 귀한 역사들이 일어나 능력의 예수님과 평생토록 친밀한 관계로 행복과 평강이 넘치도록 기도합시다.

4. 양아부~소년부, 중고등부, 밀알부, 청년국의 하기 성경학교 및 수련회가 잘 준비되어 부서에 부흥이 일어나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