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저렇게 높고 파아란 하늘색도 조금 있으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잠잘 수 없잖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어떻게든 치르고 지나는 것, 우리가 겪어야 하는 과정이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것, 그대와 나, 우리는 잘 알고 살아갑니다 지금 이 고달픔이 내 것이려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 내 몫이려니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환한 길도 나오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지금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여 보세요 맑은 공기로 심호흡 해 보세요 자연은 우리에게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주기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대가 지금 힘든 것은 더 좋은 것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기에 그대의 인생길에서 딛고 건너야 할 과정일 것입니다 그대와 나 그리고 우리는 더블어 살아가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은 살아 볼 가치가 있는 세월을 이겨볼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 그대와 내가 살았던 세상이라고 함께 웃으며 추억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그대여 용기를 가지세요. 땀방울 맺힌 이마 씻어줄 시원한 바람 두 팔로 안아 보세요 공짜인 공기 가슴 크게 벌리고 흡입하세요 그 모두가 바로 당신의 것입니다. - 행복을 느끼면서 살 수 있는 법 中에서 - 내가 힘들땐 푸른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수 있는 친구가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오지않는 밤에 즐거운 음악을 을 수 있는 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슬플 때 거울을 보며 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있기에 난 행복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목소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온몸에 힘이 빠져 걷기도 힘들 때 기대어 쉴 수 있는 슬픔이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내 비록 우울 하지만 나보다 더 슬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발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진 것 보잘것 없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편지 하나 보낼 수 있는 힘이 있어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슴 활짝 펴 내 작은 가슴에 나를 위해주는 그리운 사람들을 감싸 안을 수 있어 나는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게 잠시라도 틈을 주지않고 이 자그마한 공간으로 끌어들여 삶의 진한 향기를 맛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나에게 그리움을 가져다준 그리운 사람들이 있기에 고희를 지난 외로움도 잊고 나는 행복감에 젖을 수 있습니다. 행복글에서 실어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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