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 상/더 깊은묵상

하나님의 때

미션(cmc) 2009. 3. 9. 17:57

하나님의 때

 

어느 날 아침, 한 남자가 숨을 몰아 내쉬면서
도시 근교에 있는 철도역 안으로 급하게 뛰어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매표원에게 물었습니다.

“8시 1분 기차가 언제 떠나지요?”
“8시 1분에요.”
“그러면 내 시계로 지금이 7시 59분이고,
시청 시계로는 7시 57분,
그리고 역 시계로는 8시 4분인데
나는 어떤 시계에 맞추어야 합니까?”
“어떤 시계에 맞추든지 당신 마음대로입니다만
당신은 8시 1분 기차를 탈 수 없습니다.
그 기차는 이미 떠나 버렸거든요”


라고 그 매표원은 말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은 그들이 선택한 계획표대로 살아갈 수 있고,
자신이 선택한 때에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는 정해져 있습니다.
옳은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때가 잘못되면
선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매번 우리는 기차를 놓치게 되고 말 것입니다.

- 「하나님의 타이밍을 포착하라」/ 더치 쉬츠

'묵 상 > 더 깊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헌신의 정신   (0) 2009.03.09
모든 사람을 위한 파티   (0) 2009.03.09
상어와의 혈전   (0) 2009.03.09
공동체, 하나님의 응급실   (0) 2009.03.09
멧돼지 팀워크   (0) 200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