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을 통해 전파된 하나님나라
위조지페 제조업자였던 아버지 탓에 제레마이어는 어린 시절부터
깡패 조직에 가담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지하 조직체가 그에게
강도 누명을 씌워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어느 날 다른 죄수들과 함께 예배당을 찾았을 때, 강단 위에
자신의 옛 친구가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
“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죄수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리스도가 나의 구주 되심을 알았고...”
제리는 그 친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감방에 돌아온 제리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기도하기를 원햇지만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자 내적인 음성이 속삭였습니다.
“누가복음 18장의 세리의 기도를 기억해 보아라”
그는 바닥에 엎드려 죄와의 싸움을 계속했습니다.
‘이렇게 해야 용서를 받는다면 오늘 밤새도록이라도 여기
이렇게 있겠다’
그러나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고뇌하는 가운데 그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보았고,
‘내 아들아, 네 죄는 용서되었다’
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의 몸은 새로운 생명의 전율로
마구 떨렸습니다.
그 후에 제리는 사면을 받고 출소했으나 사회는 전과자를 받아주기
꺼려했습니다. 그가 거리를 방황하고 있을 때 한 선교사가
영적인 상담을 해 주며 직업을 얻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 때 제리는 한 가지 비전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기처럼
버림받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뉴욕 빈민가 중심부에
‘Water Street Mission'이라는 구조 선교회를 시작했습니다.
그로 인해 수많은 부랑자와 술주정뱅이, 매춘부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전파될 수 있었습니다.
출처 - 위대한 그리스도인의 간증/제임스 헤플리
'묵 상 > 더 깊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400퍼센트로 갚아주시다 (0) | 2009.03.10 |
---|---|
가장 귀한 보물을 팔다 (0) | 2009.03.10 |
비운만큼 채워지는 원리 (0) | 2009.03.10 |
젊은이들 가슴을 파고든 할머니 (0) | 2009.03.10 |
담대하게 진리를 선포한 대통령 (0) | 2009.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