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필요성
람보라는 영화를 보면 주인공이 베트남 전쟁 중에 포로로 잡힌 아군을 구하는 내용을 다룬 영화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구원이란 신이나 사람이 심각한 위험에 빠진 것을 힘으로 구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별히 전쟁이나 바다에서 위험에 빠졌을 때 구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구원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자신이 위험 가운데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어떤 사람은 자신의 현실을 낙원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불만족이나 억압된 상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원되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만 자신을 구원할 대상을 모르고, 무엇에 구원되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막연하게 자신이 구원되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죄악에 빠진 세상에 있습니다. 마치 수영 못하는 사람이 물에 빠진 것처럼 위험에 처해있다는 것입니다. 아예 포기를 한다면 편할 수 있습니다. 그냥 그 상태에서 죽음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많은 사람들이 위험한 상태에서 자포자기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 사람들은 그래도 살려고 발버둥질 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힘으로 나올 수 없습니다. 외부에서 누군가 당신을 돕기 전에 당신은 그 위험에서 나올 수가 없습니다. 기독교의 구원이란 바로 이렇게 인간이 위험에 빠져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을 구원할 누군가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라고 가르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영혼의 의사로 표현하셨습니다. 구원이란 병에 걸려 있는 사람을 치료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치료를 거부하는 사람입니다. 더 심각한 사람은 자신이 죽을병에 걸렸는데도 병에 걸린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바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그랬습니다. 그들은 영혼의 의사가 되시는 예수님으로부터 치료를 받는 것을 거절했습니다. 자신은 병에 걸리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종종 돈 좀 벌고, 지위를 가지고 있고, 학식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지나친 자신감을 발견합니다. 자신이 의롭고 정의롭다는 교만입니다. 제가 볼 때는 그렇습니다. 별로 의롭지 않고, 정의로워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욕심 많고, 자신의 의를 드러내고, 자랑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고집스럽고, 타협하지 않고, 무자비한 사람들이 자신을 의롭다고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고, 다른 사람들의 칭찬에 도취되어서 정말 자신을 의로운 사람이라고 믿는 사람을 봅니다. 기독교는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이 죽을병에 걸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혼의 의사인 예수님께 나아와야 한다고 믿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의 병으로부터 치유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당신의 교만이나 자만을 버린다면 당신은 자신을 똑바로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을 보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악한 일을 행한 것을 금방 잊어먹습니다. 자신의 잘한 일만을 내세웁니다. 바리새인처럼 거리에서 구제하고, 기도하고, 금식한 티를 내면서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람들에게서 칭찬을 받고, 존경을 받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위선을 행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칭찬하는 것에 빠져서 자신의 위선을 잊고 선하다고 믿는 것입니다. 세상에 보면 이런 바리새인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래서 남을 정죄하고, 비난하고, 적으로 간주하고 핍박합니다. 구원은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보호하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쟁이나 항해에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보호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항행에 비유합니다. 우리는 목적지를 향해 가는 배와 같습니다. 우리는 뜻하지 않는 폭풍과 파도를 만납니다. 때때로 암초에 걸리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보호하십니다. 당신의 삶의 안전함은 하나님의 지켜주시고 보호하심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항상 기쁘고, 감사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를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자신을 맡겨야 합니다. 당신의 힘으로 위험과 절망에서 자신을 구해낼 수 없습니다. 당신은 스스로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물에 빠진 사람이 자신을 뭍으로 끌어당길 수 없습니다. 우리는 헬라어 ‘소조’라는 단어를 통하여 구원의 의미를 살펴보았습니다. 당신이 구원을 받지 않았다면 구원의 필요성을 깨달아야 합니다. 당신은 구원받을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당신은 자신의 위선이나 자기도취에 빠져 구원을 가볍게 여길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자신을 들여다보지 못하는 것이 죄악 된 세상에 빠진 사람들의 모습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