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비우스 윈슬로우지음 이태복 옮김
1장 십자가로 가까이
전에 예수님과 원수 되었던 우리가 받을 저주와 고통, 형벌을 예수님이 감당 하셨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십자가 아래 모일 수 있었던 사람들은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은 올 수 없는 자리였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죽음, 도무지 말로 형용 할 수 없는 고통과 참혹함, 그 현장에 있어야 함은 더욱 그랬을 것 이다.
그 자리에 여인들이 예수님을 섬기기 위해 가까이 했다.
제자들 보다 먼저은혜의 기적을 예수님께서 베풀어 주심으로 인해서였다.
그러나 십자가 밑에서 인격적인 용납과, 자녀로서의 교제와 거룩한 순종, 전적인 헌신을 하며 하나님과 동행을 하며 십자가 밑에서 정말 즐거워하는지?
그 곳에서 따뜻한 해 빛의 성령 열매가 익으며 평온한 휴식을 얻고 있는지?
언제나 성령님의 가르침을 구해야 하는 것이다.
십자가를 가까이 하는 것은 주님께 사랑을 고백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순전하게 믿고 뜨겁게 주님을 사랑 하여 거룩하게 행하고 열심히 전도 하는 것이다.
십자가가 곁은 고통과 사랑이 만나는 장소, 슬픔과 동정이 만나는 장소다.
십자가가 아닌 다른 곳에서 평강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2장 죄를 보는 것과 예수님을 보는 것
죄의 사악함을 잘 보여주는 십자가를 통해서 죄의 완전한 용서를 보여 주시는 것이다.
십자가에서처럼 죄와 예수님을 동시에 가장 정확하게 바라 볼 수 있는 곳은 우주 어디 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죄가 만들어 놓은 파괴의 흔적들이 너무나 생생하게 널려있는 이 땅.
십자가 아래서 만이 바라보아지는 것이다.
가장 악한 죄라도 덮어 버리는 그리스도의 의를 통하여 우리의 죄를 본다면 우리의 모든 죄를 완전하게 ,값없이 그리고 영원히 사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것이다.
회개의 은혜는 하나님의 자녀가 이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되는 은혜이기 때문에 성장할수록 이전보다 덜 율법적인 복음적인 회개로 변해가고 있다.
하나님을 향한 회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보다 먼저 있어야 한다.
창조로 세상은 여전히 아름답다.
봄은 생명을 발산 하고 여름은 태양 빛으로 자연에게 옷을 입히고 가을은 풍요의 나팔을 높인다.
겨울은 눈이 자연을 모두 덮어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느끼게 한다.
들리는 소리는 없지만 인생들에게 도덕으로 교훈한다.
예수그리스도의 영적인 아름다움을 통해 죄를 바라보게 되면 한없는 겸손함이 심겨져서 우리 마음이 철저하게 낮아져서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게 된다.
그리하여 죄의 사악함, 비열함, 죄의 비참한 결과가 선명히 부각되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선물로 주신 주님이 존귀하게 영광되게 크게 부각 되는 것이다.
3장 십자가 아래서의 믿음
참된 믿음은 오직 십자가에 못 박히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와 직접적인 관계에
있는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뿌리를 두고 있는 믿음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을 대적했다.
또한 하나님의 이름을 짓밟았다.
그의 공의로우신 진로를 받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었다.
그런 우리의 화목 제물이 되어 주신 예수님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죄를
덮어 주셨다.
믿음의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것은 그리스도의 보혈이다.
믿음은 그리스도의 속죄하는 피에서 흘러나오는 모든 복들을 받아들임으로써
영양분을 공급 받는다.
믿음은 예수님의 피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때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때 영양분을 공급받고 강화 됩니다.
그리스도의 희생에서 비롯되는 복들은 다양하고 광대하게 영광스럽다.
참된 믿음은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죄 사함을 확신하고, 그 피를 통해서만 양심의 평강과 맘의 순결함, 그리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고자하는 강력한 열망을 얻게 된다.
이러 의미에서 오직 그리스도의 피 만이 참된 믿음의 안식처요, 은혜의 샘인 것이다.
4장 십자가 아래서의 시간
인간 구원 사역에 있어서 가장 현저하며 귀하게 탁월하게 드러낸 속성은 바로 사랑이라는 속성이다.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은 기독교신앙의 본질이며 핵심인 동시에 우리에게 참된 신앙이 있다는 확실한 증거이다.
율법을 온전히 이루고 복음에 순종하는 것은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그것은 사랑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신 위대한 분이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사랑을 받기에 합당하시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분을 사랑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 때문에 그리스도를 사랑합니다.
그리스도는 고난의 시험을 통해서 우리의 사랑을 확인 하신다.
사랑이 온전해 질수 있는 방법은 오직 십자가아래 머물러 있을 때뿐이다.
5장 십자가 아래서의 기도
우리는 기도라는 거룩한 일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다.
기도하는 중에 신자는 거룩한 곳에 들어가 하나님의 임재 앞에 엎드려서 눈으로는 볼 수 없는 하나님과의 감미롭고도 거룩하며 자녀만이 볼 수 있는 친밀한 교재와 사귐을 가질 수 있다.
기도란 신자가 복음의 새로운 경륜 아래서 경험하고 누리는 특권으로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더불어 교통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의식하는 것이다.
[지성소에 들어간다] 의미:
성막의 가장 깊숙한 곳.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 머무는 곳.
1. 기도라는 행위: 자체 거룩 설명.
2. 하나님임재가 기도하는 신자를 둘러싼다는 것.
3. 나중에 천국에서 거룩하신 하나님과 더불어 누릴 교재와 흡사한 교재를 이 땅에서 누린다는 것.
사람과 하나님, 현재와 미래, 이 땅과 천국.
이 땅에서 들어가는 지성소와 장차 천국에서 들어가게 될 지성소를 연결 해준다.
[지성소로 들어가는 문]은:
1)예수님의 죽음이라는 문(십자가에 피 흘리신 분)
2)예수님의 생명의 문(부활하신 예수)
예수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 줌으로써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도록 만들어 주신다.
참된 기도는 언제나 성령의 영감과 도우심으로 이루어진다.
십자가 아래서 의로우신 하나님과 부패된 죄인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십자가 아래는 우리를 안아 주시는 하나님의 움직임만이 있다.
6장 십자가 아래서의 죄사함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자신에게 있는 모든 특권 중에서 유일하게 한 가지 특권만을 사용하셨다.
그것은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는 특권이다.
예수님이 피를 흘리며 매달려 계시던 십자가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우리와 똑같은 인간의 속성을 가진 사람들이 거기에 모여 있었다.
이런 의미는 그들이 우리를 대표하는 것이며 그러기에 실상 우리가 거기 서 있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그러니 죄 사함의 은혜를 받은 것이다.
그리고 죄 사함을 위하여 주님의 드리신 기도와 하나님의 응답이다.
7장 십자가 아래서의 진리에 대한 확신
신중하고 열정적인 지성을 갖춘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 가장 정확하고도 포괄적이며 영광스러운 계시와 관점을 경험하게 되는 곳도 바로 십자가아래 이다.
그 곳에서 영적으로 가장 감미롭고 가장 풍성한 여러 가지의 복을 공급받는다.
십자가아래서 가장 먼저 발견되는 중요한 진리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이다.
영적인 마음과 믿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성품을 배울 수 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성품 즉 하나님의 완전함이 완벽한 조화 속에 나타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와 화목을 이루신 하나님에 대한 진리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와 맺고 계신 관계에 대한 위대한 진리도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떠나서 배울 수 없다.
또 다른 교리는 예수님의 본질적인 신성이다.
십자가에서처럼 하나님의 아들의 신성을 명확하게 볼 수 있는 곳이 없다.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데 반드시 필요한 대속교리이다.
대속교리는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아래서만 볼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진리이다.
또한 삼위일체의 교리이다.
한 분 하나님 안에 서로 구별되는 세 위격이 존재한다는 삼위일체의 교리를 이해 하는 것이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그리스도에 대한 교리를 믿는 마음으로 받아 들리며 그리스도의 십자가아래서 겸손하게 연구하는 신자는 이렇게 완전한 구원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끝까지 회개 않는 사람들을 최종적으로 심판하시고 형벌하시는 하나님의 공의가 완전하게 계시되어 있다.
하나님의 진리는 강력하고 설득력 있으며 불가항력적이라는 사실이다.
저항할 수 없는 하나님의 진리인 것이다.
십자가 아래서의 독후감
십자가- 통상적인 개념에서 탈피 되었다.
며칠이 지나도 목숨이 잘 끊어지지 않는 가운데 갖는
십자가 참혹 앞에 나는 무릎 꿇고 통곡했다.
“주님 사랑해요, 주님 사랑해요.”
그리고 십자가 곁에 있던 여인들처럼 살 수 있는 내가 되도록 기도해 본다.
주님 부르실 때까지 믿음 잘 지켜 복음을 잘 전하고
말씀 순종하고 주님 기뻐해드리는 삶 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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