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제45주 / 더욱 큰 은혜를 사모하라(남성)
(11월 8일 주일설교 / 눅 19:1-4, 신약 127면)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이 세상적으로 또는 신앙적으로 성공하는 일에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184장, 528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눅 19:1-4
1. 예수님께서 여리고를 방문하실 때 만난 두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눅 18:40-43, 눅 19:1-2).
(눅 18:40)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명하여 데려오라 하셨더니 그가 가까이 오매 물어 이르시되” (눅 18:41)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눅 18:42)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매”(눅 18:43) “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따르니 백성이 다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니라”(눅 19: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눅 19: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더불어 여리고를 방문하셨을 때 시력을 잃고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 사람은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소리를 지를 때 제자들이 꾸짖었지만 더욱 심히 소리를 질러 고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여리고를 떠나실 때 삭개오를 만났습니다. 삭개오는 예수님과 신분적으로 너무나 대조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삭개오는 부자였고 세리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세리장이라는 것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소외당하며 살아왔습니다.
2. 예수님께서 여리고를 방문하실 때 만난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과 세리장 삭개오의 공통점은 무엇입니까?(시 107:9, 고전 12:31)
(시 107:9)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고전 12: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 여리고에서 예수님을 만난 두 사람은 모두 예수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사모했습니다. 시 107:9에 ‘사모하는’이라는 말은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뛰다, 돌진하다, 이리저리 달려가다’는 말씀처럼 적극적인 말씀입니다. 고전 12:31에서 ‘사모하라’는 말씀은 열정적이고, 부러워하며 본받으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마음만 아니라 자세와 행동을 뜻하는 현재 진행형 동명사로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적이어야 함을 뜻하는 것입니다. 삭개오는 돈이 많은 부자였고 세리장이라는 권력을 가진 사람이었으나 더 많은 돈과 더 높은 권력을 사모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만나기를 사모하였다는 것을 우리가 본받아야 할 덕목입니다.
3.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사모했지만 그에게는 여러 가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눅 19:7, 눅 19:3-4)
(눅 19: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눅 19: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눅 19: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 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 삭개오는 자원하여 예수님을 만나기를 계속 사모하고 시도했지만 그것이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1) 내적인 장애물. 삭개오는 돈은 많았으나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게 되면 사람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 하고 비난의 소리를 들어야만 하는 장애물을 통과해야만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2) 외적인 장애물. 다른 사람에 비해 키가 작은 삭개오는 예수님을 좀 더 잘 보기 위해서 세리장이라는 체면을 무릅쓰고 예수님 통과 지점으로 예상되는 곳에 심겨져 있는 돌 무화과나무에 기어 올라가서 걸터앉아 예수님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삭개오는 포기하지 않고 장애물을 극복하여 예수님께 나아갔습니다.
4.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사모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했을 때 예수님으로부터 어떤 은혜를 받았습니까?(눅 19:5, 롬 8:30, 엡 4:1, 살전 4:7, 고후 9:8, 엡 3:20)
(눅 19: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롬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엡 4:1, 개정)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살전 4:7)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고후 9: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엡 3: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 삭개오가 예수님을 부를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삭개오를 먼저 불러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주님의 부르심을 받지 못했다면 구원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은 삭개오를 부르시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삭개오의 집에 유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유한다는 말은 어떤 장소를 떠나지 않고 변함이 없이 지속적으로 남아있겠다는 뜻입니다. 또한 유한다는 말은 흔들지 않고 굴하지 않고 굳게 지킨다는 뜻입니다. 삭개오가 주님의 얼굴만이라도 한번 보기를 원하였었으나 예수님은 삭개오의 집에 들어가 머무시겠다니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정말 삭개오는 기대이상의 넘치는 은혜를 받게 된 것입니다.
5. 삭개오가 주님을 만난 큰 은혜를 받은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만나 더 큰 은혜를 받기 위해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요 1:14, 눅 19:6-8, 계 3:20, 시 107:9)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눅 19: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눅 19: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눅 19: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시 107:9)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오늘 우리는 말씀 앞에 나아와야 합니다. 예수님은 본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세상에 오신 분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이 증거 되는 곳으로 나아가는 것이 곧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이며,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예수님께 나아갈 때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듣는 중에 주님을 머리가 아니라 가슴에 영접하고, 지난날의 죄를 돌이켜 회개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삶을 살기로 결단함으로 더욱 큰 은혜를 기필코 받아야합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1. 특별새벽기도회와 심렴 부흥회에 받은 은혜를 더욱 더 사모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11월 22일 새생명 전도축제를 위해 태신자 작정과 초청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3. 신종플루 위기극복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수원제일교회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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