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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미술지도 방법

미션(cmc) 2009. 11. 17. 07:08

과재명 : 바람직한 미술지도 방법

과재내용 : 바람직한 미술지도 방법을 유아기와 학령전기로 나누어 논하시오.

 

1. 유아 미술

19세기말 20세기초에 리치(C. Ricci) 가 아동화를 연구 하면서 <아동의 예술>을 발간한 것을 시작으로 하여 아동 미술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룬베르그(Koch Grunberg)는 아동 미술과 원시미술의 공통점을 연구하였고 레빈스타인(S. Levinstiner)가 십만여 장의 아동화를 분석하여 아동의 발달 단계를 연구 하였다.

1947년에는 알슐러(Alschuler), 헤트윅(Hattwick)이 유아를 대상으로 <회화와 퍼스넬러티>의 논문에서 색채에 관한 실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색채방법, 색채배치 방법, 색깔과 인성을 비교 조사하여 어린이의 성격의 특징이나 정서 상태를 반영하는 것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유아 미술은 19세기말부터 많은 심리학자들의 관심과 연구의 대상이 되어 왔으며 그것은 본래의 인간의 미적 경험의 본연이 무엇인가에 대한 연구로서 기성의 특정한 문화에 물들지 않은 원초적인 인간 본성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 관심사였기 때문이다.

최근의 유아기의 미술교ㅠㄱ은 창의적인 창작 표현활동의 역할을 중시하게 되었으며 이는 교육의 기본으로 인식되어야 하며, 읽기, 쓰기, 셈하기등의 영역에도 영향을 미쳐 서로 연관되어지거나 통합적으로 지도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유아미술의 연구 결과를 보면 유아 미술교육은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경험을 스스로 표현해 보고 창작 활도에 참여하며 다른 사람의 작품을 감상해 봄으로써 자기 자신과 주변 세계를 더욱 잘 이해하여 환경을 즐겁게 경험하고 감각을 사용하는 능력을 신장시키고 생활을 풍부하게 한다고 할수 있다.

2. 유아 미술교육의 정의

유아 교육과정에서는 신체, 정서, 언어, 인지, 사회성발달 등의 영역을 지도하게 되어 있는데, 실제적으로는 이러한 영역을 따로 떼어 지도하는 것이 아니라, 통합적으로 지도하도록 되어 ㅆ따. 미술 교륭긔 한 영역인 정서 발달은 동시, 동극으로 표현하기, 노래부르기, 그림 그리기, 꾸미기, 만들기등의 표현활동을 통하여 긍정적인 태도와 성취의욕을 키워주는 한편 심미감과 창의 력을 길러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정서발달 영역지도는 머리(두뇌), 손, 눈의 협응등 신체발달영역과 관련을 가지고 있으며 색이름 알기등 색채에 관한 기초들을 가르쳐 주어야 흐는 인지 발달 영역과도 관련을 가지고 지도하도록 되어 있는 바, 이러한 각 영역을 따로 지도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게 하면서 전인교육의 목표를 항하여 통합적으로 지도해야 한다.

1) 유아의 개념

교육심리학에서는 유아와 아동을 구분하고 있으나, 다른 견해로는 유아를 아동의 일부로 해석하여 유치원 아동 이라고도 한다. 유아는 교육심리학적 입장에서 구분한 인간 발달의 한 단계로서 첫돌을 지나 초등학교에 입학 하기 전 까지의 어린이를 이른다.

*유아 발달 단계

.태 아 : 약 280일간의 모체 뱃속의 아기

.신생아 : 생후 1~2주의 갓난 아기

.영 아 : 신생아 이후부터 첫돌 무렵의 약 1년간의 젖먹이 아기

.유 아 : 첫 돌을 지나서 초등학교 입학하기전 까지의 취학전 어린이

.아 동 : 약 6세에서 12세까지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

2) 미술의 개념

라틴어에서 유래된 예술 (art)이라는 단어는 기술 또는 학습되어진 특별한 능력을 의미하는 것인데, 고대 중국에서는 예술 이라는 말이 어떤 기술을 익힌다로 사용되기도 했다.

중세 츄럽에서는 모든 학문적인 추구를 의미, 수학, 수사학, 교양의 습득등을 예술에 포함시켰다, 오늘날 예술에 대한 해석을 세계 및 자아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기 위하여 색상, 형태, 선, 소리, 율동, 그밖의 여러 감각적인 현상들을 배열하는 인간의 의식적인 노력과 관련된 것으로서 고도로 전문화된 현대하쇠에서 미술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다. 일반적으로 성인들이 말하는 전문적인 용어로서의 미술은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시각계술(공간예술, 조형예술)로서 회화, 조소, 판화등 순수하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순수미술과 공예, 건축, 응용 미술등 생활 미술을 포함하는 수준 높은 미술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정의들에서 미술에 대한 하나의 의미를 모아보년 미술을 인간간내면의 감정, 정서, 지는지능, 느낌등을 시각적, 공간적, 조형적으로 표현하고 그것을 이해하며 감상하는 것과 문화를 나타내는 본질적인 요소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할수 있다.

학교에서의 미술은 전인적인 인간 형성을 위한 표현 및 감상능력과 창조성, 정서서으이 함양을 목효로 하는 교육이 미술이다. 유아 미술은 유아가 그리고 꾸미고 만드는 통합적인 작업활동을 말하는 것으로 이러한 노작활동을 통하여 표현의 즐거움을 맛보게하며 개성과 창의력을 신장시켜 바람직한 인간을 형성하기 위한 미술이다. 어린이들은 읽고 쓰는 능력이 그다지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 나름대로 다른 표현수단을 사용하는데 그러한 표현 방법 가운데 하나가 바로 미술인 것이다.

3. 유아미술의 특징

1). 아동의 미적 표현은 연령 단계에 따라 변합니다.

연령층이 같은 어린이는 같은 상징을 거의 비슷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아동의 미적 표현에서 복잡성의 정도는 아동이 성숙함에 따라 증가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단순하고 상징적인 표현에서 점점 복잡하고 사실적인 표현을 하게 됩니다.

3). 유아는 자신에게 가장 의미 있는 것을 과장하여 표현합니다.

아동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고 정서적인 비중이 큰 대상을 크게 중앙에 그리고 색을 강렬하게 표현합니다.

4). 아동은 성숙함에 따라 전체적인 구성력에 대한 감각이 형성됩니다.

유아는 도화지 위에 여러 가지 사물을 산만하게 늘어놓다가 점점 사물간의 관계를 나타내고 전체적인 통일성을 가지게 됩니다.

5). 상징의 모양은 선, 원, 사각형,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바뀌어 갑니다.

6). 형태, 색채, 구도는 유아의 개성이나 사회성 발달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동이 사용하는 형태나 색채, 구성은 우연한 것이 아니라 자신과 주변에 대한 감정의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7). 유아는 사람 얼굴을 가장 즐겨 그립니다.

유아의 그림에 있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인 인물과 동물에서 점차 자연이나 정물로 그 대상이 옮겨 갑니다.

8). 아동의 그림에는 어떤 사물, 동물, 식물을 의인화하여 표현합니다.

아동과 친밀한 해, 나무, 꽃,새, 등을 그릴 때도 인간의 얼굴로 표현하는 등의 의인화한 소재가 많습니다.

9). 아동은 자신이 그린 그림에 이름 붙이기를 좋아합니다.

아동은 자신이 그린 그림이 무엇이고 무엇을 나타내는 지를 설명하기를 즐깁니다.

10). 아동은 현실적으로 동시에 볼 수 없는 것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것처럼 그립니다.

아동은 자신이 본 것을 그리기 보다 아는 것을 그린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시간과 공간 개념의 발달 과정에서 나타납니다.

4. 유아미술 지도 방법

1).심리적인 해방감을 주는 방법

-유치한그림보이기

어린이가 자신감을 갖고 부담 없이 그릴수 있게 하려면 먼저 열등감을 제거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잘그려진 그림만을 보인다면 어린이는 더욱 자신을 잃고 그려달라고 조르게 된다 "저런 그림이라면 나도 그릴 수 있어요"라고 저절로 나올 수 있는 유치한 그림을 보여 아이에게 용기를 내어 그릴 수 있게 한다.

-눈 마주 쳐다보기

둘씩 서로 마주보고 여러가지 흉내내기 등을 시키면 어린이는 아주 즐거워하며 긴장감을 해소하고 개념화를 탈피 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온몸 운동하기

운동은 해방감을 일으키므로 그림그리기에 앞서 온몸 운동을 하면 분위기가 부드러워 진다. 그러나 너무 만족하기 전에 끝내는 것이 좋다.

2).상상력을 자극하는 방법

-보자기에 싼 물건 보이기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무언가 하고 싶은 에너지가 발동하도록 물건을 보자기에 싸거나 웃옷속에 넣어와 '이속에 무엇이 들었을까'하는 호기심을 갖도록 한다.

-추상형보이기

이상한 선을 긋고 무엇같아 보이는지 묻는다. 이때 아이는 갖가지 대답을 한다. 이 방법은 상상력을 활발히 하는데 효과적이다. 만일 아무대답도 못하는 어린이는 상상활동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상상력없이는 그림이 나오지 않는다.

-이야기나 음악듣기

이야기는 끝까지 다 하지 않고 중간에 끊어 다음을 상상하도록 한다.음악도 미술도입에 효과가 있다. 따라서 여러가지 소리로 색체로 감동화 하여 그리게 된다. 반대로 색지를 한장씩 꺼내어 어린이에게 그 색의 느낌을 소리로 내보게 하는 것도 재미있다.

-손으로 만져보기

눈을 감고 물건을 만져 무엇인지를 맞추고 그 느낌을 상상하게 한다.

-그리다 만 선 그리기

화지에 직선이나 곡선을 간단히 그려놓고 그리다 만선을 어린이가 살려서 완성시키도록한다.

3).표현방식을 바꾸는 방법

그리는 순서 바꾸기 또는 반대편에서 그리게 하는 방법이다.예를 들어 인물화의 경우 머리부터가 아니라 발이나 손부터 그리게 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또는 배경을 먼저 그리게 하거나 화면을 보지 않고 그리게 한다.

4).감동을 갖게 하는 방법

-몸으로 본것을 흉내내기

코끼리 처럼 코를 흔든다거나 나무에 올라가는 흉내를 내는등 동작으로 해보고 그림을 그린다. 어린의의 표현이 손끝이 아니라 온몸 전체의 표현을 화지에 대담하게 그릴 수 있도록하는 동기를 유발시킨다

-낙서 그림으로 그려보기

발상 단계에서 서로 이야기만 하는 것보다 먼저 해방감을 주고 자기 멋대로 낙서를 해보는 가운데 주제를 정한다.

5).관찰력과 서로 이야기 하는 방법

잘보기 / 비교하여 보기 / 돋보기로 보기 / 색셀로판지나 색유리로 보기 / 조각이나 그림보여주기 / 영화 슬라이드 연극보기

6).조건을 제시하는 방법

-재료를 변화시켜 그리기

재료나 용구를 바꾸거나 화지의 사이즈를 변화시켜 그리게 한다.붓,펜,한지, 신분지,유리 베니어판,헝겊등도 좋은 그림을 그리는 기회가 된다.

-색채를 제한 하기

어린이가 좋아하는색 3가지또는 조화되는 색 4가지만 정하여 몇가지 색으로만 사용하게 한다.

-화지의 형 바꾸기

둥근 화지나 산각형 긴네모,정사각형등 여러가지 변형화된 화지를 사용함으로서 새로운 감동을 유발시킨다.

-혼색하기

혼색하면 아름답게 된다는것을 생각하여 어린이가 체험하고 그리게 한다. 그러나 유아에게는 적극적인 혼색 지도는 필요치 한다.

-협동 제작하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제일 좋으며 그림에 흥미가 없는 아동에게도 새로운 기쁨과 의욕을 돋구는 도입방법이다.

5. 미술적 재능 발달 수준 지도 방법

0세 6개월 정도가 되면 손가락에 이유식 같은 것을 묻혀 흔적을남긴다.

빠른 아이는 10개월 정도에, 또는 12개월 정도 되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그림을 그리려고 해서가 아니라, 어쩌다 흔적을 남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린 아이에게 크레파스를 쥐어주기 전에 '밀가루 풀'이나 '마요네즈' 등을 이용하여 쟁반이나 상 위에서 손가락으로 마구 움직이게 해 본다. →이렇게 먹을 것을 만져보고 칠해보면서 아기는 주위 환경을 배운다.

10개월 정도 되면 무독성 크레용 중에서 손에 잡기 쉬운 정도로 큰 것을 골라 아이에게 주고 직접 그려보게 한다.→아기들은 손에 의해서가 아니라 어깨의 동작으로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아기가 팔을 휘젓더라도 방바닥이나 벽 등 에 삐져나가지 않도록 큰 종이를 주는 것이 좋다.

만 1 세 최초의 난화를 그리고 나서 18개월 무렵까지는 팔꿈치를 축으로 한 손의 작용으로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좌우왕복식으로 부채꼴 모양의 마구 그리기를 하게 된다.

18개월 이상이 되면 어깨와 팔꿈치가 함께 작용하여 활동적인 소용돌이 모양의 난화를 그리게 된다.

22~24개월 무렵에는 손목과 손가락 관절을 사용하여 작은 소용돌이 모양이나 상하왕복형 난화를 그릴 수 있게 된다.

이 시기 대부분의 아이들은 일단 그리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손에 든 것이 무엇이든 그리고 본다. 벽이나 방바닥 등에 낙서를 하는 것은 이 시기 아이에게는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이렇게 말썽많은 시기를 순조롭게 넘기기 위해서는 아이 에게 그릴 것과 커다란 종이, 그리고 그릴 장소를 제공 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방이나 벽에 커다란 종이를 붙여 놓고 아이가 그리고 싶은 충동이 생길 때마다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준다.

첫돌이 지나면 매일같이 낙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무독성의 크레용, 사인펜,연필,색연필,지우개,분필 등 다양한 용구를 주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면아이는 흥미를 느끼며 매일같이 낙서를 하게 될 것이다.

1세 후반이 되면 붓과 물감을 주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

만 2 세 2세무렵이 되면 아이들의 감각이 손끝으로 집중하게 되고,눈과 손의 협응력이 발달하기 시작한다.

28개월쯤 되면 손과 눈의 협응력이 발달하여 닫힌 원이나 일직선을 그릴 수 있게 된다. 또한 눈으로 선을 쫓으면서 그릴 수 있는 능력도 생긴다.

2세 후반에서 3세가 되면 자기가 그린 그림이나 낙서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사용할 줄 아는 단어가 4백여개로 늘어나면서 아이는 자신이그린 그림에 의미 부여를 시작한다. 하지만 엄마가 물어볼때마다 매번 다른 이름을 붙이게 된다. '~을 그려봐' 식의 유도보다는 아이가 그린 그림이 무엇인지를 물어 다양한 대답을 이끌어 내는 것이 좋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색을 선택해서 사용하는데 색채는 현실의 색과는 관계가 없다.→아이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엄마가 생각 하고 있는 개념적인 색채를 강요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는 마음이 내키면 몇 장이라도 그리지만, 그렇지않으면 전혀 그리지 않을 때도 있는데, 아이가 원하는 대로 두도록 한다.

만 3 세 무의미한 긁적거리기에서 의미가 있는 긁적거리기로 발전하며, 근육이 발달하여 수평·수직·반복된 원 등이 나타난다.

추상적이며 균형잡힌 그림을 그리고 사물에 대한 부분적인묘사와 더불어 상징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3세 정도가 되면 물감,붓,크레파스,찰흙,수수깡 등 여러 가지 조형도구들을 다룰 수 있게 되며, 또한 이 활동에서만족감과 즐거움을 느낀다.

서서히 인물그림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에 나타나는인물 표현은 머리와 다리로 표현되는 두족인이나 태양형인물이 대부분이다.

여러 가지 조형도구를 다루기 시작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을위해 충분한 감각적 자극을 제공해 주는 것이 좋다.→찰흙이나 지점토, 컬러믹스 등 주무르고 만들어낼 수 있는 재료들을 준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조형활동을 아이들이 즐기고 관심 있어 하는 놀이와 자연스럽게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 4 세 4세가 되면 머릿 속에서 이미지가 떠오름으로써 손이 움직이고 그림이 된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자기 행동의 모든 것을 점이나 선으로 상징해서 그려놓기도 한다.

대부분의 그림이 의인화되어 표현된다. →어떤 동물을 그리든 사람을 그릴 때와 마찬가지로 눈·코 ·입이 있다.

도식의 형태가 나타나며 색채 감각이 생기는데, 아이는 자신의 주관적 감정에 따라 색을 선택한다.

관심에 따라 강조해서 그리는 그림이 나타난다.

아이들은 자신이 한 경험을 그림에 표현하기 시작한다.→엄마는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는 것이 좋고, 그림을 그리기 전에 어떤 내용으로 그림을 그릴 것인가 함께 이야기해 보도록 한다.

이 시기 아이들의 그림을 보면 조금씩 도식적 형태가 나타 난다.집을 그릴때는 늘 가운데 창문을 달든지,꽃을 그릴때는 꽃잎이 언제나 4개든지 하는 식이다.→아이가 엄마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할 때는 한 방향보다 는 다양한 각도와 방향에서 보여지는 그림을 그려주는 것 이 아이들의 도식이 다양하고 풍부하게 나타나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