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교/멕시코선교사

양주림 멕시코 선교사역 보고 2009년 12월

미션(cmc) 2009. 12. 20. 18:23

선교사 : 양주림 멕시코 선교사역 보고 2009 12

선교지: 멕시코. 주소:Londres 227. 1piso Col. Juarez .Del Cuauhtemoc Mexico D.F. 06600

전화 번호 52) 55 55 365 646 52-1-55 134 234 19 cell.

후원 구좌: 외환은행 072-19-404357 . 예금주 ; yang ju rim Bank of America 03095-04518

샬 롬!

‘기쁜 성탄’을 맞이하여 섬기는 모든 가정과 사역에 은총이 넘치시길 빕니다,

2009년을 마지막 보내는 달입니다.

한해를 마감해야 할 때가 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힘든일과 좋은일들 모든사건들이 다 주안에서 허락된 일들임에 소중하고 귀한 경험들입니다,아픔과 어려운 일들을 거쳐가야 하는 시간 속에 주님의 계획과 함께 동행 하심이 있음으로 행복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12월은 년말 년시를 위해 무척 바쁜 발걸음들이 온 세계가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멕시코는 12 12일이 ‘마리아 성현일 ‘을 맞이하여 1년 중 가장 큰 행사입니다. 450여년 전에 원주민 ’디에고’에게 현현 하여 기적을 베풀었고 이들에게 ‘과달루페‘(마리아)는 귀인이며 구원자라 믿으며 죄 사함 과 병든자 들의 치료와 당면한 문제 해결을 받기 위한 ‘미사‘ 참여를 위해 전국각지에서 멕시코 시티에 위치한 ’과달루페‘ 성당을 찾는 수많은 무리들로 교통이 마비되고 각지역 마다 교통통제와 접촉사고, 지하철 안에서의 흉기를 든 집단싸움패들로 전철이 지연되고 공포감이 넘쳐 나는 도심속에 신학생들은 가픈 호흡을 하며 수업에 늦게 도착을 하지만, 안전하게 지켜 주심에 감사 하며 열심하고 있습니다.

홀헤 목사님 교회를 다녀 오다가 잠깐 내린 비가 도로를 침수 시키고 제가 타고 있는 버스가 물에 잠겨 한동안 문제를 일으켰으나, 무사히 돌아 왔는데 .다음 뉴스에서 그 지역이 물에 침수가 되고 수재민이 생기는 일이 있어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5학기에 접어들고 있는 신학생 8명과 4학기 수업중인 2명 총 10명의 신학생들은 열심을 다해 강의에 열중하며 좋은 내용들과 도전과 비전을 안고 변화를 준비하며 열심하고 있어 보람이 있습니다,

 

졸업수련회를 ‘깐꾼’ 지역에서 13명이 참석하여 강정원 목사님과 은혜의 수련회를 가지고 말씀을 연구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소를 정해 놓고 기도 할때. 마리아는 믿음과 아침금식으로 준비 하였지만

다른 사람들은 되면 좋지만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고백하며

주님께서 저를 통해 자신들에게 좋은 일을 응답하심을 보고 더 많은 복을 누리기를 기원한다고 덕담을 합니다,

비용이 너무 많아 자신들은 가볼수 없는 미지의 장소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긍휼을 베푸시어 이분들은 초청하여 평생에 한번 가볼 꿈의 장소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것들로 함께 나누며 누릴 수 있길 기도 합니다,

비행기는 제시간에 떠나 우리를 기다리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제시간에 공항에 도착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머리좋은 에리카 자매.. 에드와르도,목사님은 다른 공항으로 가서 기다리고,,

실력이 제일 좋은 호헬 목사님 과 라파엘 목사님은 늦게 도착하여 발을 둥둥 거리게 하고

남편과 자녀, 어머니. 조카들 교인들과 공항 구경하기 위해 오신 환송 가족들을 뒤로 하고

바쁘게 비행기를 타고 ,

모두 다 흥분가운데 하늘에서 땅을 내려다 보는 신기함에 놀라고,

구름위를 날아 가는 비행기속에서 하나님의 창조를 확인하며 감동하는 마음들이었습니다.

마지막날까지 난생처음 먹는 음식들 앞에 흥분하며 배가 거진 터질 정도로 과식을 하면서 집에 돌아 가서 살 빼겠다고 하여 모두다 웃음 바다가 되었습니다,

라울과 베로니카부부,루벤 목사님은 신학을 하는 중 결혼식을 울려 신혼여행이 되었습니다.

아침 식사후 시작한 수업시간과 저녁후 수업은 자정이 될 즈음에 마치었지만,

찬양과 함께 말씀을 경청하고 성경구절을 찾고 질의 응답을 하면서 귀한 시간들을 나누었습니다,

마지막날은 하루 관광을 하고저 계약을 해 놓고 기다리다 사기를 당 한것을 알게 되었고.

어리벙벙한 우리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하였고 많은 것을 배우게 하였습니다,

헤어지는 공항에서 봉투에 금일봉을 넣어 전달하면서 관광보다는 현찰을 가지고 가게 하는 것이 주님의뜻이 었다고 하니 모두 환호성을 올리며 45일 일정을 잘 마쳤습니다.

모두들 건강히 돌아 와서 수업시간에 열심을 다해 참석하고 지난 시간들을 기억하며 웃음꽃을 피우게 한 일들은 ‘크리스티나.사모,목사님께서. 등판이 보인다고 티셧츠 위에 수영복을 입고, 처음 입어 보는 수영복이라는 사람들,, 방번호를 잃어 버려 못 들어 가는 사람. 자기 방은 나무 문이 었는데 그 방이 안보인다는 등,,, 옷을 입고 수영장에 들어 갔다가 관리인이 닥아오니 나좀 물속에서 꺼내 달라고 소리 쳤던 라파엘 목사님..이런 저런 일들로 한없이 웃으며 수업시간은 더 화기 애애한 모습 들이 었습니다,

수업과 함께 한주에 2번씩 한식을 먹는 즐거움도 빼놓을수 없고 김치맛을 알아 이제는 자연스럽게 김치를 밥위에 얹어 먹는 모습들입니다,

성탄절을 맞이 하여 주일학교 어린이 선물을 증정하기 위해 함께 시장에 가서 사탕봉투를 가득 지고 교회로 향하는 목회자들 마음은 항상 즐거움이 었습니다

성탄 전까지 수업을 하고 한주간 쉬고 1월 첫 주부터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주일은 호헬 목사님 교회를 가서 성탄행사를 하게 됩니다

년말 행사등 수업일수가 부족하여 2월졸업이 3월로 연기될것 같아 기도 중입니다,

멕시코를 변화시킬 목회자들이 건강할수 있도록 기도 합니다

-감사한일-

기도해 주셔서 해결 받았습니다,

1년 비자연장을 무사히 하였습니다

‘자동차 보험료를 납부 하였습니다.

‘건강 검사 결과 간수치가 많이 내려가 좋아 졌습니다.

‘조카 호진이가 서울대전산공학과 와 경희대 한의학과에 수시합격을 하였습니다

경희대 에 진학하기로 결정하였답니다,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기도 합니다,

-기도 제목-

“수련회 중 은혜를 누리고, 영성과 굳건한 믿음, 책임감있는 지도자들 될 수 있도록

10명의 신학생들이 모두다 졸업 할 수 있도록 출석과 성적을 유지 할수 있도록.

“똘루까 지역 ‘다이빗’ 목사님 교회건축은 땅주인의 명예이전을 거부하여 더 이상 진전할 수 없게 되었음

“홀헤 목사님이 소속교단 신학교 강사로 나가는데 능력 있는 지도자 될 수 있도록 .

" 협력하고 있는 원주민교회가 주님의 은혜로 왕성하게 부흥할수 있도록.

“선교를 계속 할 수 있도록 파송교회와 협력교회들이 연결 될 수 있도록

“선교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날마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베푸시는 은혜 가운데 누릴 수 있는 크신복이 임하시길 빕니다

선교 헌금과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2010년에도 변함 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협력해 주심을 믿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멕시코에서 사랑받는 작은 종 양주림 선교사 드림

200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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