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 상/더 깊은묵상

행복의 창

미션(cmc) 2010. 2. 13. 06:49

      행복의 창 가만히 어둠을 탐하며 나뭇결을 따라 오른다 겨울, 둘둘 말아 보일러를 지피고 안과 밖을 조리하면 타닥거리는 당신 휘청거리는 경계에서 내가 아는 시어 하나로 평생 당신을 품고 감히 우리라며 구름의 그늘에도 행복의 창을 연다 태양께 가슴 기울여 은밀한 그의 따스함에 스민다, 스민다. 눈 안에 담을 수 없는 널 수 없이 읽어도 시간마다 새로운, 나의 동화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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