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칭찬받는 삶

2010년 6월 20일 제25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칭찬받는 삶

<성경말씀 : 마 25:14-30 / 외울말씀 : 고전 4:2

참고 말씀 : 딤후 4:7-8>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고전4: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딤후4: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옆에 있는 사람에게 한 가지 이상 칭찬이나 격려를 하고 서로 느낌을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325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예수님께서는 달란트의 비유를 통해 천국의 비밀을 말씀하십니다. 주인이 타국에 갈 때 종들에게 무엇을 맡기고 갔습니까?(14-15절)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 성도들은 하나님께 받은 사명이 있습니다. 달란트의 비유는 사명을 받은 그리스도인에 대해 이야기해 줍니다. 주인은 떠날 때 종들에게 해야 할 사명을 맡기고 떠납니다. 본문에서는 주인이 모든 종에게 그 재능대로 달란트를 맡기고 같습니다. 특별히 주인이 그 종들에게 ‘그 재능대로’ 맡겼습니다. 이 말은 ‘자기 자신의 힘이나 능력에 따라’라는 의미입니다. 즉 주인은 종들 개개인을 잘 알았고 그들의 능력을 바르게 평가하였습니다. 따라서 재능대로 자기 소유를 맡겼다는 것은 매우 공평하게 맡겼다는 의미입니다. 보통 1달란트의 가치는 일반 노동자가 거의 20년 동안 일을 해야 하는 금액입니다. 중요한 것은 달란트를 받지 않은 종은 없다는 것입니다. 즉 모든 성도는 하나님께 사명을 받았습니다.

 

2.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은 종들에게는 어떤 칭찬이 주어졌습니까?(21절)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이 있었습니다. 주인은 많이 남긴 것을 칭찬한 것이 아니라 사명을 받은 그들의 태도를 칭찬했습니다. ‘잘하였도다’라는 말은 ‘우수하다’, ‘훌륭하다’라는 의미로 종의 노력에 대한 주인의 만족과 인정의 표시입니다. ‘착하다’는 올바름을, ‘충성되다’는 ‘신실성’을 나타냅니다. 즉 주인은 맡은 사명에 충실한 종에게 최고의 칭찬을 하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에 최선을 다한다면 최고의 칭찬과 함께 최고의 상급이 주어질 것입니다.

 

3. 한 달란트를 받은 자에게는 어떤 책망이 주어졌습니까?(26, 30절)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 한 달란트 받은 자는 주인으로부터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책망이 주어졌습니다. 책망을 들은 이유는 그가 달란트를 가지고 장사를 잘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금전적으로 이익을 남기지 않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가 장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게을러서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충성스럽게 맡겨진 사역을 감당하지 않아서 책망을 받은 것입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축성입니다. 게으르지 말고 성실하게 사명에 충성하면 비록 큰 결실을 얻지 못할지라도 주님께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얻게 될 것입니다.

 

4.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각각의 달란트를 맡겨주십니다. 자신이 가진 달란트(은사)에 대해 서로 이야기해봅시다.

◆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달란트를 주십니다. “나는 달란트가 없어”라는 말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목표는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발견하고 그것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열매를 맺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5. 자신이 받은 달란트는 얼마입니까?(은사와 맡은 것이 많다면 5달란트이고, 별로 받은 것이 많지 않다면 두 달란트 또는 한 달란트 받은 것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충성된 종인지 진단해보고 서로 나누어봅시다.

◆ 종에게 중요한 것은 태도와 자세입니다. 주님께서는 종의 자세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에 따라 반응하십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가면 주님께서는 칭찬을 하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불신앙으로 살아가면 책망을 하십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주님께 칭찬받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수원제일교회 각 부서 여름 행사들이 잘 준비되어 좋은 열매를 맺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담임목사님의 건강과 수원제일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나라의 안보위기와 경제회복, 지방선거 당선자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