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10)

제26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축복을 누리는 삶

미션(cmc) 2010. 6. 28. 15:21

2010년 6월 27일 제26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축복을 누리는 삶

<성경말씀 : 왕하 5:8-14 / 외울말씀 : 삼상 15:22

참고 말씀 : 삼상 15:22>

 

8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의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하니라 /9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1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11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12 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삼상15: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자녀들이 부모님 말씀에 잘 순종하도록 하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서로 나누어 봅시다.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449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요단강에서 몸을 일곱 번 씻으라는 엘리사의 지시에 나아만은 어떻게 반응합니까?(11-12절)

11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12 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 나아만은 엘리사의 지시를 듣고 격분했습니다. 자신을 영접 나와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거창한 예배를 드리고, 거룩해 보이는 손길로 자신의 환부를 어루만지면서 간절히 기도하여 병을 고칠 줄 알았는데, 엘리사는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종을 통해 요단강에서 일곱 번 씻으라는 지시만 내렸습니다. 나아만은 기분이 상했습니다.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그는 마음을 낮추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요단강보다 더 큰 강은 자신의 나라에 얼마든지 있다고 불평을 했습니다. 그는 전혀 순종할 마음이 없었습니다.

 

2. 엘리사의 지시를 거부하고 분노하여 떠나는 나아만을 종들이 어떻게 설득합니까?(13절)

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 나아만은 완고했지만 나아만의 종들은 지혜로웠습니다. 종들이 나아만을 설득했습니다. 그들의 말은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사실 병을 고칠 수만 있다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해야 할 처지에 있는 사람은 바로 나아만입니다. 요단강에 들어가서 일곱 번 씻는 일은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었습니다. 종들은 나아만의 분노가 쓸데없는 자존심을 내세우는 정당하지 못한 분노라는 사실을 일깨워주었습니다.

 

3. 거역하는 마음을 돌이켜 엘리사의 말에 순종한 나아만에게 주어진 축복은 무엇입니까?(14절)

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누립니다. 나아만은 순종하기로 했습니다. 자신이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고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요단강으로 가서 엘리사가 지시한 대로 강에 들어가 일곱 번 몸을 씻었습니다. 일곱 번째 몸을 담그고 올라오자 나병이 치료되어 그의 살이 마치 어린아이의 살결같이 회복되었습니다. 나아만이 마음을 돌이켜 순종했을 때 비로소 하늘에서 오는 복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4. 순종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참고, 신 28:1)

(신28: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요구하는 예배는 형식적인 예배를 말하지 않습니다.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한 예배를 말합니다. 그래서 최고의 예배는 순종입니다. 순종이야말로 축복의 통로입니다. 잘 순종하기 위해서는 ‘잘 들어야’합니다. 신명기 28장 1절은 ‘삼가 듣고’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은 ‘귀담아’ 들으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하는 이유는 귀담아 듣지 않기 때문입니다.

 

5. 최근에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받은 축복을 나누어봅시다.

◆ 순종하면 반드시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받은 축복을 나누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하늘로부터 내리는 축복을 받아 누리는 삶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2. 수원제일교회 각 부서 여름 행사들이 잘 준비되어 좋은 열매를 맺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담임목사님의 건강과 수원제일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나라의 안보위기와 경제회복, 대통령과 정부 관료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