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 상/마태복음묵상

마태복음/7:7-11

미션(cmc) 2011. 6. 4. 11:29

 

마태복음
7:7-11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Matthew 7:7-11
7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8 For everyone who asks receives; he who seeks finds; and to him who knocks, the door will be opened.
9 “Which of you, if his son asks for bread, will give him a stone?
10 Or if he asks for a fish, will give him a snake?
11 If you, then, though you are evil, know how to give good gifts to your children, how much more will your Father in heaven give good gifts to those who ask him!

 

 

가장 일상적인 현실


예수님은 오늘 아침도 하늘 아버지와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조금 전에도 하늘 아버지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대답하셨고요.

하나님 아버지와 같이 사는 것은 예수님에게는 너무도 일상적인 일입니다. 당연한 일이며 분명한 일입니다.

굳이 목에 힘을 주고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면서 웅변조로 외칠 일이 전혀 아닙니다. 예수님은 늘 하나님 아버지와 같이 사십니다.


그 하늘 아버지가 얼마나 자상하신지 모릅니다. 얼마나 친절하신지, 얼마나 좋은 분인지! 예수님은 그래서 하늘 아버지를 ‘아빠’라고 부르기를 좋아하십니다.

이런 상황을 생각하면서 마태복음 7장 7-8절을 묵상해 보세요.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이해가 되십니까? 이 구절에는 아주 어려운 신학적 지식이 담겨있는 게 아닙니다. 많이 배운 사람이 멋진 방법으로 설명해야만 이해가 되는 그런 내용이 있는 게 아닙니다. 단순하고 명백하고 자연스런 일상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늘 하나님 손을 붙잡고 걸어가는 예수님의 삶 말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아빠라고 부르시는 분이 하루하루 사시는 모습이 이 구절에 들어있습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아버지, 아빠라고 부르는 분이 너희에게도 아버지며 아빠이시다. 그분은 참 좋은 분이시다. 내가 잘 안다. 너희도 그분과 함께 살면 좋겠다. 그런 삶이 얼마나 행복하고 아름다운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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