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 상/마태복음묵상

마태복음 /10:11-15

미션(cmc) 2011. 6. 7. 07:47

마태복음
10:11-15

11 어떤 성이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12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13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14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Matthew 10:11-15
11 “Whatever town or village you enter, search for some worthy person there and stay at his house until you leave.
12 As you enter the home, give it your greeting.
13 If the home is deserving, let your peace rest on it; if it is not, let your peace return to you.
14 If anyone will not welcome you or listen to your words, shake the dust off your feet when you leave that home or town.
15 I tell you the truth, it will be more bearable for Sodom and Gomorrah on the day of judgment than for that town.

 

 

놀라운 권세


마태복음 10장에서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파송하십니다. 그들을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불러 본격적으로 임명하십니다. 그리고는 사명을 맡겨 보내시면서 그들에게 권능을 주십니다.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도 주시고 이런저런 약한 것과 병든 것을 고치고 회복시키는 권세를 주십니다.

이천 년 전에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파송하시는 현장을 다른 사람이 보았다면 실제적으로 별 대단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왕궁도 물론 아니었을 것이고, 주변에 병사들의 의전이나 호위도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장치들이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자신은 달랐을 겁니다. 예수님은 지금 하늘 아버지께서 주신 위대한 하늘의 권세와 능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영적인 것인데, 실제 삶에서 현실적으로 작동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이 그 권세와 능력을 갖고 계셨기 때문에 지금까지 놀라운 사역을 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걸 지금 제자들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제자들도 예수님의 그런 분위기와 감동을 같이 느끼고 있습니다. 세상적으로 볼 때에는 돈이나 높은 직위나 연줄 같은 것은 없었지만 제자들은 지금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불림을 받아 파송된다는 것에 감격하고 있습니다.


10장 11절을 보십시오. “어떤 성이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돈을 지불하라는 말씀은 없습니다. 당당하게 당연하게 대접을 받으라는 말입니다. 또 12-13절을 보십시오.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얼마나 큰 권세입니까! 14-15절을 또 어떻습니까.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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