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 상/마태복음묵상

마태복음/10:18-20

미션(cmc) 2011. 6. 7. 07:50

마태복음
10:18-20
18 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Matthew 10:18-20
18 on my account you will be brought before governors and kings as witnesses to them and to the Gentiles.
19 But when they arrest you, do not worry about what to say or how to say it. At that time you will be given what to say,
20 for it will not be you speaking, but the Spirit of your Father speaking through you.

 

 

말 잘하는 법


사람이 사람인 것은 언어의 기능을 갖고 있어서입니다. 사람 외에 다른 피조물에게는 언어의 기능이 없습니다.

동물에게도 의사소통의 기능은 있다고 합니다. 자기 의사나 의향을 표현하는 수단 말입니다. 그러나 의사소통의 기능과 언어는 다릅니다. 언어는 의사소통의 기능이지만 모든 의사소통이 언어는 아닙니다.

언어는 그 안에 문화를 담을 수 있고, 정신적이며 영적인 섬세한 상황도 담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렇게 담은 것을 저장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에게 또는 다음 세대에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사람은 문화를 전달하고 발전시켜 갑니다.


말을 지혜롭게 잘 사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성경에 언어에 대한 말씀이 참 많습니다. 잠언 25장 11절은 참 유명한 구절입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

야고보서의 가르침은 깊이 기억해야 할 내용입니다. 3장 5-8절입니다.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말을 지혜롭게 잘 하는 것이 삶을 아름답게 합니다. 성공은 많은 경우 언어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참된 의미로 잘 하는 것 말입니다. 간단합니다. 사람에게 언어의 기능을 주신 분에게 배워야 합니다. 마태복음 10장 20절을 들으십시오. 어려운 상황에서 말을 잘 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하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님을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적절하게 할 말을 달라고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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