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 상/마태복음묵상

마태복음 /13:18-23

미션(cmc) 2011. 6. 7. 09:31

마태복음
13:18-23

18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20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 그 속에 뿌
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Matthew 13:18-23
18 “Listen then to what the parable of the sower means:
19 When anyone hears the message about the kingdom and does not understand it, the evil one comes and snatches away what was sown in his heart. This is the seed sown along the path.
20 The one who received the seed that fell on rocky places is the man who hears the word and at once receives it with joy.
21 But since he has no root, he lasts only a short time. When trouble or persecution comes because of the word, he quickly falls away.
22 The one who received the seed that fell among the thorns is the man who hears the word, but the worries of this life and the deceitfulness of wealth choke it, making it unfruitful.
23 But the one who received the seed that fell on good soil is the man who hears the word and understands it. He produces a crop, yielding a hundred, sixty or thirty times what was sown.”

 

깨달음


마태복음 13장 18절입니다.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예수님이 씨 뿌리는 비유를 설명해주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입술을 주목합니다.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 보석 같습니다. 꿀처럼 답니다.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19절인데요, 여기에서 중요한 표현이 ‘깨닫는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는다고 내 말씀이 아닙니다. 깨닫기 전에는 언제든지 뺏길 수 있습니다. 말씀을 뺏는 자는 악한 자입니다. 근본적으로 사탄입니다. 사탄이 사람을 통해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말씀을 듣고 실천하지 못하게 만드는 여러 주변 상황이나 사람들은 사탄의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0-21절입니다. 말씀을 듣고 기쁘다고 내 것이 아닙니다. 말씀이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말씀이 내 안에 뿌리를 내리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고 인내가 필요합니다.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22절인데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을 듣는다고 저절로 결실하는 게 아닙니다. 세상적인 욕심을 버리고 유혹을 떨쳐버려야 합니다. 그런 것들이 있으면 결실하는 통로가 막힙니다. 가장 좋은 경우를 보세요. 23절입니다.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듣고, 깨달아 결실하는 사람! 아, 참 복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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