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 상/마태복음묵상

마태복음/14:34-36

미션(cmc) 2011. 6. 7. 10:06

마태복음
14:34-36
34 그들이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니
35 그 곳 사람들이 예수이신 줄을 알고 그 근방에 두루 통지하여 모든 병든 자를 예수께 데리고 와서
36 다만 예수의 옷자락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나음을 얻으니라

Matthew 14:34-36
34 When they had crossed over, they landed at Gennesaret.
35 And when the men of that place recognized Jesus, they sent word to all the surrounding country. People brought all their sick to him
36 and begged him to let the sick just touch the edge of his cloak, and all who touched him were healed.

 

 

인기와 사역과 위험


어느 곳에 가든지 다 예수님을 알아봅니다.

예수님이 가려는 곳에 사람들이 먼저 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어디에 잠시라도 머무시면 금세 소문이 퍼집니다.

소문은 발을 단 듯 퍼지고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병든 자, 귀신 들린 자, 마음이 아픈 자, 진리에 주린 자 …


예수님은 누구라도 막지 않으십니다. 누구도 내치지 않으십니다.

몸이 하나라서 그렇지, 어떻게든 오는 사람들을 도우십니다.

말씀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안수해주시고 … 허리가 아파서 조금 쉬시다가

저기 길게 길게 늘어선 줄을 보시고 곧 또 기도해주십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들은 다 복을 얻습니다.

병이 낫습니다.

귀신이 쫓겨갑니다.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삶의 용기를 얻습니다.

삶이 이토록 아름답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이 세상의 삶만이 아니라 영원한 삶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예수 운동은 이렇게 점점 확장됩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무서운 폭력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제거하려는 음모와 모략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면 죽음의 그늘이 짙어질 겁니다.

예수님은 이 모든 상황을 잘 알고 계십니다.

인기와 사역과 위험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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