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악으로 우리를 시험하지 않으신다. 또 선한 연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끝까지 견딜 수 있는 힘을 함께 주신다. 당신의 무한하신 자비로 여러분을 지켜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안심하고 따라가도 된다. 그분이 함께 하시면 어떤 위험한 곳도 안전하게 바뀌기 때문이다.
-찰스 스펄전의 ‘응답이 보장된 기도’ 중에서-
하나님을 참된 나의 아버지라 고백했을 때 나는 비로소 당신의 선하심을 알았습니다. 저 멀리서 나의 삶을 관망하는 신이 아닌 변치 않는 사랑과 깊은 관심으로 나의 삶을 살피시며 있는 모습 그대로의 나를 기뻐 받으시는 아버지. 당신은 그 누구보다 선한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당장은 이해할 수 없는 불행과 고통도 언젠가 지나고 나면 모두 은혜라고 믿음의 선배들이 내게 말합니다. 그것은 내게 큰 위로가 됩니다. 하지만 먼저 당신이 선하신 아버지라는 확신이 내겐 더욱 중요합니다. 하나님, 내게 가장 좋은 것을 아시는 아버지. 당신의 것으로 나의 삶을 채워주시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