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 상/도서 Q.T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

미션(cmc) 2011. 7. 28. 11:14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


고통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계기입니다.
나를 둘러싼 환경이 아무리 열악하고
아무리 나를 짓누른다 해도
내가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한다면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이동원 목사의 ‘인생레슨’ 중에서-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함께할 것을 약속합니다.
하지만 참된 사랑이 빛나는 순간은 대부분 후자입니다.
상대방의 슬픔과 고통을 공감하고
숨겨진 아픔을 발견하고 함께 견디며 이겨나가는 시간이야말로
사랑이 가장 밝은 빛을 발할 때입니다.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과 육의 평안을 누릴 때보다 시험을 당하며 방황할 때
주의 음성이 더 가슴 저리게 들려옵니다.
늘 한결같은 주의 사랑이 우리의 메마른 삶을 두드립니다.
그리고 그때야 비로소 주의 참된 사랑을 깨닫습니다.
예기치 못한 삶의 고통은 우리를 아프게 하지만
그 가운데 발견하는 참된 사랑의 열매는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합니다.
이전보다 더 든든한 믿음 가운데 서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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