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학/침구치료학

근골격계 질환/11. 건초염/12. 좌골신경통

미션(cmc) 2011. 9. 10. 21:04

근골격계 질환

 

         

 11. 건초염

개 요


건(힘줄)을 둘러싸고 건을 미끄러지기 쉽게 하고 있는 터널이 염증을 일으켜, 그 때문에 건(힘줄)이 미끄러지기 어렵게 되고 통증이 생긴다.
 

원 인


일반적으로 운동시에 일어나는 가벼운
외상으로 서서히 만성으로 시작됨. 그러나 포도상구균과 같은 세균의 감염이 발생될 때에는 급성으로 오며 화농을 일으키기도 한다.
 

증 세


급성은 심한 동통, 발열, 종창으로 인한 기능 장애를 일으키며 더욱 진행하면 화농을 일으키게 된다.
만성은 동통과 종창은 있으나 그리 심하지 않고 힘줄이 움직일 때 뚝뚝하는  소리가 나거나 어떤 동작위치에서는 더이상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손목과 엄지 사이
에 많이 일어난다.
 

치 료


우선 원인을 찾아 없애는 것이 중요. 그리고 가벼운 운동과 맛사지, 온습포 등이 좋음.

상용혈 : 압통점 중심으로 사방에 투자
비용혈 :
열결, 양계, 합곡
 

이 침

족 침

 

 

 12. 좌골신경통

개 요


요추의 말단으로부터 좌우로 퍼지고 있는 좌골 신경총의 일부에 염증이 생겨서 일어나는 통증을 말함.
 

원 인


대개 외상으로 인한
인대 근육의 파열, 추간판 탈출증, 골반이나 척추의 질병, 여성 생식기 질병으로 유발됨.
허리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선
이 부풀어 통증을 일으킨다.
 

증 세


대개 통증은
둔부에서 시작되어 대퇴부를 따라 하퇴부(종아리)와 발바닥까지 심하게 뻗친다. 통증은 잡아당기듯, 찔러 쑤시듯, 오려내는 듯한 아픔이 지속적으로 오기에, 걷지도 못하고 누운채로 몸을 뒤칠 수도 없을 때가 많다. 발작이 그치면 피부 감각이 둔해지고 가끔씩 찌릿찌릿한 감을 느낀다.
통증은 평상시에도 많지만 걸음을 걸을 때나 혹은 일어날 때 바깥바람을 맞을 때 심하게 오는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 일기의 변동, 환절기에 좌골 신경의 긴장이나 혹은 압박하는 위치일 때 심하다.
 

치 료


어느 치료법이든 증상의 개선이 목표이다. 항상 각자의 보호와 조심이 중요하다. 평소에 허리를 따뜻이 하고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든다든지 비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상용혈 : 압통점, 환조, 양릉천, 관원
         
상료, 위중, 승산,  
비용혈 :
위중, 곤륜, 명문, 기해, 중극
 

이 침

족 침

영양요법


디스크 항목과 같음.
 

 식이요법


신경통에 좋은 음식호박, 참마, 비파 등이다.
호박
: 외용. 늑막염, 늑간신경통, 소염, 지통에 이용된다. 호박을 달여서 질척하게 된 것으로 습포한다.
참마
: 산약이라 불리고 강정강장약으로 대단히 우수하다. 참마 15g을 1일량으로 하고 540cc의 물로 절반이 되게 달여 식전 30분에 마신다.
비파
: 비파잎의 엑기스를 아픈 곳에 바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