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학/침구치료학

피부과질환/ 5. 한포성 백선(무좀)/6. 여드름

미션(cmc) 2011. 9. 11. 06:51

피부과질환

 

  5. 한포성 백선(무좀)

개 요


백선균이라는 일종의 곰팡이에 감염되어 일어나는 것으로 사시사철 볼 수 있으나 여름철에 심해진다.
 

원 인


피부가
곰팡이에 대해 저항력약해져 있거나 상처가 있을 때 감염되기 쉬운 것으로 주로 발가락 사이발바닥, 또는 손바닥 등에 발생한다. 신체중 손, 발은 땀이 나기 쉬우나 손바닥, 발바닥에는 피지선이 없어 지방분분비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좀이 가장 발생하기 쉬운 장소가 되는 것이다.
 

증 상


증상에 따라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발가락사이의 피부가 회백색으로 변하고 양파 껍질처럼 벗겨지며 심한 가려움증통증이 있으며 약취가 강하게 나는 경우는 지간형 무좀이라고 한다.
둘째, 피부가 곰팡이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작은 물집이 여러개 생기며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것은 물집형 무좀
이라고 한다.
셋째, 표피각질증식하여 피부가 두꺼워지고 비듬처럼 심하게 벗겨지는 것을 각화형 무좀
이라고 한다. 무좀이 악화되어 화농균의 감염을 받으면 임파선염, 단독등이 병발할 수 있다.
 

치 료


평소 몸을
청결히 하는 몸가짐이 중요하다

상용혈 :
족삼리, 삼음교, 혈해, 중완, 태계,
         
대추천주, 간유, 신유
비용혈 : 견정, 폐유, 삼초유, 대거, 관원, 황유
 

이 침

 족 침

식이요법


석류표피뿌리 부분의 껍질을 달여 물을 계속 바른다.
쌀겨
를 태우면서 연기를 쐰다.
후추오미자 가루
를 물로 개어 바른다.
 

 

 

6. 여드름

개 요


대개
사춘기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약 4~5년 지나면 자연히 치유되나 방치하여 악화시키면 보기 싫은 흉터를 남기게 된다.
 

원 인


정확한
원인은 모르나 내인으로 남성이나 여성 모두 남성 호르몬, 안드로겐이 작용하여 여드름이 발생한다. 여기에 외인으로써 화장품, 약제, 음식, 위장장애, 피로, 빈혈, 간염, 변비, 비타민결핍, 정신적 영향등이 작용함으로써 생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증 상


얼굴가장 많이 생기며 목, 가슴, 등 어깨 등에도 생기나 대체로 이마, 볼, 턱, 목 순서로 내려와 가슴, 등에도 생긴다. 분비된 피질에 의해 출구막힌 털구멍기름차서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 그것이 피부를 자극해서 붉은 구진이나 심하면 농포를 일으키고 더욱 심하면 고름 주머니를 만들고 때로는 고름 주머니가 피하연결되어 심한 여드름이 되는 것이다.
 

치 료


 평소 피부를
청결히 해야 한다.
 

치료혈


합곡, 곡지, 팔사혈(사혈), 풍지,
환처점자사혈,
족삼리
 

이 침

족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