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학/침구요법

피로회복

미션(cmc) 2011. 10. 7. 09:28

피로회복

 

ㅇ 사관혈 : 내관 + 태충 - 다목적 순환기계 활성 혈자리

 

ㅇ 노궁 (심포경) : 힘들 때 심장 박출량을 늘려주는 듯 가슴이 시원해진다.

 

ㅇ 눈을 맑고 귀가 잘 들리도록 : 풍지 (담경) - 졸릴 때 양쪽 혈을 꽉 누르면 잠이 확 깬다.

     (머리 꼭대기를 왼손으로 받치고 오른손 엄지와 검지로 양쪽 풍지를 누르면서 머리를 공처럼 양손에 쥐면 힘을 확~ 줄 수 있다 *^^* )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졸리면 아주 유용한 혈자리     중풍을 다스리고, 열을 내리기도 한다.

 

 

* 풍지 (담경)

외후두 융기의 직하 함요부와 유양돌기간, 승모근과 흉쇄유돌근간의 함요부에서 취혈.

주치: 어지럼, 두통, 눈질환, 반신불수, 뇌질환, 불면, 갑상선종대, 안면신경마비

취혈: 뒷목의 발제직상방에서 취혈. 두개골아래 유양돌기 뒤쪽으로 승모근과 흉쇄유돌근 상단 사이의 함요처. 엄지와 둘째 손가락으로 두개골 바로 밑의 승모근을 꼭 잡으면 두 손가락 끝이 움푹 들어가는 곳. (오른손 엄지 검지로 뒷목 양쪽의 인대바깥부위에 손을 대고 머리통쪽으로 밀고 올라가면 더이상 밀려올라가지 않는 움푹 패인 곳으로 대부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 노궁 (심포경)

손을 살짝 주먹 쥐면 가운데 손가락의 손톱 끝이 닿는 부위의 손바닥부위.

 

* 내관 (심포경)

손바닥쪽 손목 가로금의 한가운데와 팔굽안쪽의 가로금을 6등분하여 손목쪽 위치

 

* 태충 (간경)

엄지와 검지 발가락사이에 손을 대고 눌러가며 발등쪽으로 올라가다가 걸려서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 곳. 역시 이부위를 누르면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 많다  -_-;

 

혈위를 찾을 때 함요처를 누르는 것은 손가락보다는 볼펜 심을 넣은 끝 정도(2mm지름)의 뽀족하지 않은 물체가 더 좋다. 적절한 통증을 감지할 수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