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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집/(행16장30-34)

미션(cmc) 2011. 10. 24. 18:13

우리 집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집(행16장30-34)

성경본문|사도행잔 16장 30절 ~ 34절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여러분이 잘 아시는대로 기독교는 능력의 종교입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능력의 하나님, 얼마나 능력이 많으십니까. 우리는 그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택하여 애굽에서 건지시고, 하나님께서 한 사람의 군대도 동원하지 않고 바로를 이기게 하시고, 배 하나도 준비하지 아니하시고 나무 막대기 하나도 이용하지 아니하시고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너게 하셨습니다. 논밭 하나 없이도 하나님께서 씨뿌리지 않아도 2백 만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그 하나님의 능력의 인도하심을 따라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의 문제도 우리의 힘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해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정의 축복을, 또 가정의 행복을, 또 가정의 형통하고 잘사는 복된 가정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힘으로도 가정은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비교할 수 없고 또 우리의 삶은 인간이 가진 능력으로는 언제나 인간은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직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할 뿐인 것입니다.

이 시대에 가장 큰 충격은, 위기는, 어려움은 가정이 붕괴되는 데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현실, 정말 만대를 내려오면서 심히 안정되게 오순도순 살아오던, 한 밥상에 둘러앉아 서로 감사하며 먹던 우리의 식탁이 무너지고 침실이 무너지고 우리의 가정에 아름다운 부모와 자녀, 또 자녀와 자녀, 부부간에 이렇게 평화스럽던 동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일년에 36만 3천 쌍이 결혼을 하고 일년에 11만 8천 쌍이 헤어지게 됩니다. 매일매일 하루도 남김없이 323쌍의 가정이 이혼을 하고 있습니다. 또 이혼만 문제가 아닙니다. 2,3년 전부터는 가정을 뛰쳐나가는 가출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전에는 애들이 순간적으로 유혹받고 충동받아 뛰쳐나갔는데 지금은 그게 아닙니다. 가정주부가, 30대 가정주부만 매월 천 명이 집을 뛰쳐나갑니다. 오히려 남자들이 덜 뛰쳐나가요. 남자는 8백명이, 30대의 남자들이 8백 명이 집을 뛰쳐나가는데, 어린아이를 갖고 있는 가정주부들이 천 명이 집을 뛰쳐나갑니다. 막상 나가서 별로 일자리도 없고 또 좋은 길이 없기 때문에 여기에서 파생되는 문제가 더 큰 가정의 파멸을 가져오고 더 큰 사회의 상처를 가져다 주게 됩니다.

그들이 가는 길은 뻔합니다. 그들이 선택하는 직업은 뻔한 것입니다. 청소년의 가출은 수만 명입니다. 더 많습니다. 노인들의 가출까지도 있습니다. 또 여기에 청년들, 20대의 가출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가정이 이렇게 저렇게 걷잡을 수 없이 지금 방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앞으로 우리의 가정이 언젠가 정상으로 돌아올 가능성은 점점 없고, 내년은 금년보다 더할 것이고 그 내년은 또 더할 것입니다. 누가 가정의 붕괴를 막으며, 가출의 길을 막아서 집으로 돌아오게 할 자가 누구입니까? 이 방황하는 이 시대를 가정이 모두 안정이 되어야 사회도 안정이 되고 국가도 안정되고 길거리도 안정이 되는데, 이 모든 것을 누가 어떻게 수습할 것입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성경은 말합니다. 이것은 다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가정은 회복될 수 있고 무너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출하지 않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우리가 부모로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부모를 뛰쳐나가고. 여러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어떤 남편일지라도 아내에게 만족을 줄만한 남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어떤 여자일지라도 남편에게 만족을 줄만한 여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뛰쳐나갑니다. 저럴 수 있느냐 하고 나가면 더 큰 저럴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고 더 큰 상처를 또 받게 됩니다. 끊임없이 연속될 뿐입니다. 누가 우리를 만족하게 할 것입니까. 어떤 부모가, 그래서 지금은 모두 다 내 기쁨, 내 만족, 누가 나를 행복하게 해줄 자가 없느냐고 하는 이런 갈급한 이 목마름 때문에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마름을 채워줄 이는 한 분밖에 없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주예수 밖에는 예수밖에는 아무도 없네 슬픈 일을 당할 때 날 붙들 친구는 구주 예수밖에 다시 없도다♪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내가 구원의 길을 찾아야 다른 길도 찾습니다. 구원을 먼저 찾아야 모든 문제에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원을 두고는 어떤 것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입니다.

바울은 말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집의 구원이 있어야 됩니다. 너의 구원이 있어야 됩니다. 오늘 간수장이 사도바울로 말미암아 회개하게 되고 이 구원의 복음을 받아들이면서 바울을 집안으로 모셔서 온 집이 세례를 받고 은혜를 받게 됩니다. 이 구원의 은혜는 확대되는 것입니다. 이 가정의 어두움을 내어쫓았습니다. 저주와 멸망에서 이 가정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임마누엘 천국의 가정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누구로 말미암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은혜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기독교는 능력의 종교입니다. 어떤 것도 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해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수양과 노력과 물질과 도덕과 어떤 인간의 희생과 헌신과 인간의 이 수많은 방법으로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해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어주신 아들의 능력,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하신 능력입니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지시고 홍해를 건너게 하셔서 저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오늘날까지 지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은 바로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셔서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 온 인류를 저주받은 죄에서 건져주시고 그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망권세 이기시고 권능으로 능력으로 주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신약성경을 읽어보십시오.

언제나 명령하시고 권능으로 해결하십니다.

▶ 죄 지은 자에게 너 죄를 가지고 감옥에 들어가라 하지 않고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 풍랑이 이는 바다를 바라보고 잔잔할 지어다 하셨습니다.

▶ 주님은 고기 못 잡은 자에게 가서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했습니다.

▶ 포도주가 떨어진 곳에 입구까지 물을 채워서 떠다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앉은뱅이를 일어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능력으로 역사하시지 주님은 노력으로 인간의 방법으로 해결하시는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강도를 만나서 주님께서 오늘밤에 낙원에 이르를 것이라고, 낙원에 이른다고 주님은 말씀했습니다.

주님은 모든 일에 능력입니다.

그의 사랑도 무한한 능력이고 은혜도 무한한 은혜인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에 있는 예를 들어서 걱정 근심도 이것을 버릴려고 노력해가지고 버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에 괴로움과 외로움과 속상함과 답답함과 미움과 좌절과 스트레스와 이런 어려운 나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도 주님의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주여 믿습니다. 이래서 의심을 몰아내고 염려를 몰아내고 걱정을 몰아내고. 잠이 안옵니까?

주의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주여 내게 잠을 주시옵소서. 질병이 있습니까?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고쳐주심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느 것 하나도 능력이 아닌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나쁜 것도 능력으로 고칩니다. 시험도 능력으로 게으름도 능력으로 잘못된 습관도 능력으로 방탕한 생활도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는 돌아서는 것입니다. 주의 놀라우신 능력이 우리를 모든 저주와 멸망에서 우리를 건져주시는 것입니다. 악은 능력입니다. 가정을 파괴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요사이 우리나라 구제역이라는 것 들어보셨죠? 구제역이라고 하는 거는 광우병과는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광우병은 이것을 먹은 사람에게 치명타가 됩니다. 소도 죽고 사람도 죽습니다. 영국에서는 지금 발표한 바에 의하면 정확한 과학자들이 대체로 몇백 명에서 한 4천 명이 광우병으로 죽었다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광우병은 무섭습니다. 광우병으로 말미암아 작년 1년 동안 소만 4백만 마리를 그냥 땅에 묻었습니다. 여러분 그리고 무슨 세계적인 대회를 일절 못합니다. 가서 만약에 고기를 먹었다가는 병에 걸리니까 거기를 못갑니다. 여러분 소 네 마리를 땅에 묻어도 큰 구덩이를 파야 합니다. 그래서 군인, 국방부가 다 동원되어 가지고 온 나라의 장비가 다 동원되어 가지고... 여러분 4백만 마리를 땅에 묻는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 피해가 얼마나 큽니까. 관광객 안 오죠 4백만 마리의 그 농가의 피해가 또 얼마나 큽니까. 또 식당이 안되잖아요. 그러니까 피해가 어마어마 하죠. 광우병은 참 무섭습니다. 그래서 영국에 6개월만 있는 사람도 미국에서는 헌혈도 안 받을 정도로 영국 갔아온 사람은... 영국뿐만 아니라 이태리도 프랑스도 많고요 EU국가들이 지금 광우병이 많이 번졌습니다. 무서운 것이죠. 그 다음에 가장 무서운 것이 요사이 우리나라 많이 번지고 있는 구제역이라는 병입니다. 이것도 EU에서 먼저, 일본에서 먼저 일어났습니다. 구제역으로 말미암아 작년에 양을 320만 마리를 땅에 묻었고요 소가 60만 마리, 돼지를 15만 마리를 도축시켜서 버렸습니다. 굉장한 거예요. 이것은 입과 발굽에 물집이 생기면서 그대로 죽는 거예요. 그러니까 전염병이 들어오면 철저하게 막아내야 돼요. 우리나라도 지금 여기에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 일부에 지금 구제역 생기거든요. 구제역이 생기니까 즉각 첫째, 완전히 교통 단절시켜야 돼요. 사람 출입을 일절 막아야 되고요 혹시 거기에 손이라도, 아까워하면 안돼요. 몽땅 갖다가 땅에 묻어버려야 돼요. 그래서 며칠 전에 한 4만 마리 땅에 묻는 걸 내가 보니 그 어린 돼지 금방 태어난 걸 묻는데 내가 너무 눈물나더라구요. 그래도 그 우는 걸 불쌍히 여겨서 안 묻었다가는 나라 전체가 끝장이 나니까. 그래서 자동차도 거기 다니면 안되고 16km반경을 완전히 교통 통제해버리고요. 완전히 단절시켜 버리더라고요. 아주 급하게 번져나가니까. 그래서 한 6개월 정도를 두고 봐야돼요. 집은 다 소독하고 자동차도 전부 방독, 옷도 완전 소독 다 해야 돼요. 무서운 거죠.

이 세상에는 악한 일이 있습니다. 전염병이 있고요 이 세상에는 불행한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온갖 범죄가 일어나고 사고가 일어나고요. 성경은 이런 배후에는 다 악의 세력이 있다고 말합니다. 악한 자가 있고 그래서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길로 가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성경의 이 모든 가정이나 국가나 사회 문제를 일으키는 배후에는 악이 있다, 죄가 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죄는 광우병, 구제역보다 더 무섭다는 거예요. 이건 비교가 안 된다는 거예요. 온 인류를 다 망하게 하는 것이 죄라는 거예요. 이걸 막을 자가 없어요.

오늘 우리 사회 보십시오. 뭐 가정이 붕괴되어도 막을 길이 있습니까? 범죄를 막을 길이 뭐 있습니까? 계속 번져나갑니다. 이 번져나가는 모든 저주, 전염병, 악과 이 불행을 막아내는 길이 뭐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예요. 예수는 막아낼 수 있는 거예요.

예수만이 너와 내 집을 건져낼 수 있고 너와 내 나라를 건져낼 수 있고 시험에서 저주에서 멸망에서 전염병에서 환란에서 온갖 죽음에서 불행에서 죄악에서 가난에서 슬픔에서 어떤 비극에서라도 주님은 우리를 건져내실 수 있는 거예요.

우리를 모든 것에서 구원하실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예요. ♪이 땅에 마귀 들끓어 우리를 삼키려하나 겁내지 말고 섰거라 진리로 이기리로다 이 장수 누군가 주 예수 그리스도 만군의 주로다 당할자 누구뇨 반드시, 옛날 찬송에는 불가불 이기리로다♪ 하여튼 불가불, 반드시 이기리로다. 누구로 말미암아? 사도바울이 말한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의 능력으로 우리는 이겨낼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성경에 있는 대로 마귀가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가는 것입니다. 내 대적이, 다윗이 말한대로 머리털보다 많을지라도 만군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성경에는 그 말씀이예요, 성경 전체는 너는 능력이 없고 너는 부족하고 너는 아무것도 아닐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면 이길 자가 없는 거예요. 다윗은 목동이예요. 그래도 목동 못 이겨요. 다니엘은 남의 나라 붙들려 가도 바벨론이 못 이겨요. 요셉을 애굽이 못이기는 거예요. 하나님 경외하는 사람은 누구도 이길 수 없어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는 사람은 이길 수가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실패하는 것은 예수로 무장하지 않기 때문에, 예수의 도움을 받지 않기 때문에, 그의 은혜를 의지하지 않기 때문이예요. 그에게 기도하지 않고 그의 축복을 받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불행해지고 저주를 받는 것이예요. 누구든지 그의 도움을 받으면, 그와 함께하면, 그가 우리를 축복하시면 우리는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1967년 여러분이 많은 그 이야기를 들으셨죠. 6일전쟁이 일어납니다. 1967년 6월 5일부터 10일까지. 사실은 시간은 132시간입니다. 만 6일도 안된대요. 그래서 이 전쟁 이름을 6일전쟁이라고 그래요. 그때 똑같이 쳐들어온 나라가 남쪽에는 이집트, 옆에서는 요르단, 북쪽에서는 시리아라고 하는 세 나라가 동시에 들어옵니다. 애굽은 세계의 강대국이죠. 그때 유대 나라는 지금의 땅덩어리 3분의1도 안됩니다. 지금도 강원도정도밖에 안 되는데 그때는 하나의 도 정도밖에 안됩니다. 67년이니까 얼마 안됐어요. 골란 고원도 다 그때 시리아 땅이었고요 그 이스라엘 동쪽에 있는 그 전부다 요르단 땅이었습니다. 예루살렘까지도 요르단 땅이었어요. 또 남쪽에는 애굽이 그 위에까지 다 가지고 있었죠. 그런데 조그만 땅을 향하여 세계 3대 국가가 달려들었고 그 배후에는 유명한 이라크라든지 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 알제리까지 모두 전쟁 재정지원, 군사지원을 다 해 가지고 이렇게 들어왔어요. 여러 나라가 동시에 들어 왔어요. 여러분 그런데 이 전쟁이 한순간에 끝나 버리는 겁니다. 한 주일도 되기 전에 애굽은 사일만에 끝나 버렸고요 요르단은 삼일만에 끝나버렸고, 저 북쪽은 산악지대니까 좀 어려우니까, 시리아하고는 육일동안 해서 육일전쟁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사일로 끝나는 거예요. 완전히 다 손들어 버리는 거예요. 그냥 쑥밭이 돼 버리는 거예요. 다 죽어버리는 거예요 그 많은 탱크, 그 많은 비행기가 몽땅 녹아버리는 거예요. 아직도 이걸 어떻게 이렇게 되었는지를 모르는 거예요. 그래서 거기 가보면 여러분 이스라엘에 가 보십시오. 그 시나이반도에 가면 아직도 그때의 그 녹슨 탱크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볼 수 있어요. 가이드들한테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해요. 그때 하늘에서 빛이 확 비췄다고 하기도 하고, 난 못 봤으니까 모르는데 하여튼, 어떻게 동시에 조그만 나라가, 그래 유대 나라는 비행기가 있어도 훈련 할 데가 없어요. 자기 영토를 2분이면 벗어나니까. 무슨 연습이 돼요? 그런데도 그 나라의 공군을 세계 나라의 비행기와 비행장을 하루 동안에 싹 다 없애버렸어요. 이집트 그 넓은 영토를 지키는 비행기 수 천대를 동시에 싹 없애 버렸고요. 그리고 거기 끝난 다음에 요르단 가서 없애 버리고, 시리아 가서 다 싹 없애 버렸어요. 멀리 수 백대의 탱크가 아래에서부터 막 올라오는 것을 총 한번도 못 쏴보고 싹 녹여버리는 거예요. 뭔지 몰라요. 그래서 학자들은, 내가 정확하게 알려고 어제 또 전화를 했더니, 이런 이야기를 해요 이스라엘에서, 그때 탱크에 벌들이, 광야엔 벌들이 많거든요, 그 포구에 벌들이 들어가니까 총을 쏘면 다 녹아버렸다고 하기도 하고 하여튼, 뭔 말인지는 모르는데, 이 전쟁이 엿새만에 끝났다고 해서 유명한 육일 전쟁은 세계 인류 역사에 이웃 간에 형제간에 싸워도 육일만에 안 끝나는데, 엿새만에 싹 끝내버리는 거예요.

여러분 이것을 잘 아셔야 해요. 이것이 정확한 비유가 될지는 몰라도, 우리 인류가 아담, 이브로 말미암아 범죄가 우리 인류를 다 삼키고, 넘어뜨리려고 하는 이 모든 악의 세력을 누가 막느냐,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한 분이 그 흘리신 보혈로, 그 능력이에요. 보혈은 그냥 피가 아니에요. 보혈은 능력이에요. 어떤 능력이냐 죄의 능력을 파괴하는 능력이에요. 죄의 어마어마한 세력을 완전히 맥을 못 추게 하는 능력이 어디에 있느냐? 보혈의 능력이에요.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이세상의 모든 죄를 맑히시는 주의 보혈. 이 세상의 모든 탱크가 확 들어오는 대적을 한 분이 십자가에 피 흘리신 분이 싹 다 멸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로마서 5장 15절에 보면, 예수님은 첫 아담의 다시 오실 표상이라. 그랬어요. 한 아담이 잘못 해 가지고 이 땅위에 확 퍼져있는 죄가 새로운 한 아담이 오셔서 한 아담이 이분은 에덴동산에서 죄를 지어 죄를 온 세계에 퍼뜨렸는데, 이분은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려, 이분이 지은 죄를 몽땅 멸하고, 몽땅 덮어 버리고, 이 가운데 빠져있는 온 인류를 건져내는 새로운 아담, 구원의 아담, 능력의 아담, 모든 저주, 한 분이 모든 죽음 멸망에서 우리를 건져 주시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할 일이 뭐냐, 이 아들이 있는 곳으로 가고, 아들을 영접하고, 아들을 믿고 아들과 함께 살아가는 길이 우리가 사는 길이에요. 할렐루야.

여러분이 잘 아는 누가복음 15장에는 탕자의 비유가 있어요.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사실은 어버이 주일이 왜 귀 하냐면, 어버이가 왜 귀한지 아세요? 우리가 어머니가 특별해서 어머니 주일을 지키는 게 아니고, 어머니는 하나님의 사랑을 닮았어요. 하나님의 큰사랑을 가르쳐 주는 것이 우리 부모님 이예요. 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두 가지잖아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고, 희생의 하나님이에요. 자기를 얼마나 희생해요, 참으로 희생해요. 십자가에 죽기까지 우리를 위해 희생하시는 분이에요. 그리고 우리 부모님의 특징이 사랑과 희생이죠. 그래서 우리는 부모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고, 또 부모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서 그 사랑을 자녀들에게 전달하는 거예요.

누가복음 15장에 보면 아버지의 사랑을 알려줘요 여기에는 탕자의 위대함이 아니에요. 탕자가 대단한 건 아니야, 탕자는 100% 나쁜 놈이야. 탕자의 공로가 없어요. 누가복음 15장에는 뭘 가르치느냐, 하나님의 사랑이 큰 걸 가르치는 거예요. 날마다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아버지.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지은 죄가 아무리 무겁고 크기로 주 어찌 못 담당하고 못 박으시리요 우리 주의 넓은 품으로 어서 돌아오오.

기다리시는 거예요 아버지가, 돌아오니 반가워 가지고 집으로 영접하여 송아지를 잡고, 옷을 갈아 입히는 그 아버지의 사랑, 놀라운 아버지의 사랑. 막 반지를 끼워 주고 기뻐하는 거예요. 이 기쁨이 하나님 아버지의 큰사랑, 교회에 나오면 하나님의 큰사랑이 함께 합니다. 예수 믿으면 하나님의 능력이 여러분의 삶을 바꿔 줍니다. 다 치료해 줍니다. 새롭게 만들어 주는 거예요. 우리는 아버지께로 돌아가야 해요.

어제 저녁에 텔레비전에 나왔대요, 나는 못 봤는데, 이스라엘 군인이 전쟁이 끝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군인들에 대해서 텔레비전에 나왔대요. 집으로 돌아가는데 온 어머니들과 동생들이 와 가지고 막 입을 비비면서, 울면서, 키스하고, 안고 막 그러는데 거기에 안나온 분이 있더래요. 누구냐 하면 아버지는 안나왔어요. 어디 있느냐 하면 집에 있는 거예요. 대문에서 그 아들이 오기를 기다리는 거예요. 아버지, 아버지의 사랑은 어머니와 동생들과는 다른 거예요. 깊은 곳에 있는 사랑, 말은 못해요. 그러나 아버지의 사랑은 큰 거예요. 아버지의 사랑이 누나와 어머니 같으면 안 되는 거예요. 요사이 문제가 바로 그거예요. 요사이 '모노섹스'라고 해 가지고, 남자 여자가 없어요. 의복도 '유니섹스'라 그래 가지고, 이게 여잔지 남잔지, 요사이 남자들은 남자다워야 해요. 집에서도, 사랑도 남자다운 면이 있어야 해요. 여자들 같이 그러면 안돼요. 남자는 의복이고 뭐고 하나님이, 태어날 때부터 다르게, 의젓하게 놀아야 해요. 하나님의 사랑은 큰사랑, 우리를 향하여 한없는 사랑과 불쌍히 여기시는 것. 어떠한 저주도 어떠한 능력도, 하나님의 능력을 넘어서서 우리에게 침략 할 수가 없어요.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그곳엔 안정이 있는 거예요, 평안이 있는 거예요.

행복한 가정을 어디에서 얻을 수 있느냐, 무너진 가정은 어떻게 일으킬 수 있느냐,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충만해야 하는 것입니다.

역대상 16장 11절에 그 능력을 항상 구할 지어다 라고 말했고요. 이는 능력이 심히 큰 것이 하나님에게 있고 인간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려 함이라고 고린도후서 4장 7절에도 말씀해 주셨고, “여호와를 앙모하는 사람은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왜 이렇게 약해 있느냐, 지식을 의지하고, 물질을 의지하고, 인본주의요 하나님 없이 나아가면 나아갈수록, 어떻게 보면 굉장히 힘이 있는 거 같은데, 인간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적인 피조물인데, 그 힘으로 능력을 얻을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므로 인간의 문제는 점점 싸이게 되고, 길이 막히게 되고, 답답하게 되고, 범죄와 이런 흉폭한 일들로 발전하게 되는 거예요.

우리 마음에 늘 침투하는 악의 세력, 광우병처럼 우리 마음에 침투하는 구제역, 이런 질병들, 이런 저주, 온갖 불행한 일들이 온 세상에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주님이 우리 집에 함께 하시고, 우리 가정에 함께 하시고, 그러므로 우리는 잠을 잘 때에도 주님과 함께 하는 잠이 되어야 하고, 사업을 할 때에도 주님이 사장이 되셔서 사업을 하셔야, 그 사업을 헤칠 자가 없을 줄로 믿습니다. 오늘 보십시오, 사업을 어떤 배경을 가져도, 어떤 물질, 어떤 권력, 만세 반석도 무너질 때에는 한 순간에, 수 조원도 수십만의 직원들도 한 순간에 무너지는걸 얼마나 많이 보아 왔습니까. 참으로 인간은 능력이 없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능력은 헛된 것을 우리가 역사 속에서 얼마나 배워 왔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언제까지 그 힘으로 살아가시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힘으로, ♪우리 구주의 힘과 그의 위로를 빌라 주님 내편에 서서 항상 도우시리.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파괴자 원수 마귀는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물러 갈 줄로 믿습니다. 주님이 우리 가정을 지키실 때, 자동차를 탈 때에도 그러므로 주님이 우리의 운전사가 되어 주셔야 합니다. 우리가 자녀를 길러도 주님이 우리의 자녀를 길러 주셔야 되는 거예요. 나와 너의 행복한 삶도 주님의 은혜의 그늘 아래서 우리는 행복의 꿈을 꾸고, 행복의 식탁에서 음식을 나누게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은 조금만 좋은 일이 있고, 조금만 능력이 있어도 주님을 떠나는 일이 많습니다. 주의 능력을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끊임없는 능력을 베푸시는 은혜의 능력, 사랑의 능력, 사랑도 능력이에요. 인간의 사랑은 능력이 없어요. 요만한 오해가 와도, 하여튼 말 한마디만 들어도 마음이 왔다 갔다 하니까. 이 탱크의 물이 늘 출렁거리는 거예요. 흔들거리는 거예요. 그래서 결혼식 날이 다르고, 그 다음날이 다른 거예요.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장된 사랑이 아니에요. 그래서 여러분 전에 들으신 대로 소련 격언에, 전쟁에 나갈 때는 한번 기도하고, 바다에 갈 때는 두 번 기도하고, 결혼 할 때는 몇 번 기도? 세 번 기도하라는 거예요. 많은 사람은 군에 갈 때는 전쟁이니까 무서우니까, 기도 많이 해야지, 바다에 갈 때는 저 파도를 인간의 힘으로는 못 이기니까, 아이고 저 기도 많이 해야지, 가정이야, 뭐 저 푸른 초원 위에 여기야 무슨 문제가 있겠냐 하지만은 그러나 영적으로 보면요, 가정이야말로 진짜 전쟁터이고요, 가정이야말로 진짜 파도가 안 치는 곳이 없고요, 바다에 가는 거야말로 진짜 가정이에요. 주님과 동행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여러분, 출발에서부터 끝까지, 예수와 함께 출발하는 성도 되기를 바랍니다. 어떤 분이 택시를 타는데, 만원이 나왔는데 팔천 칠백 원을 내는 거예요. 아줌마 만원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왜 천 삼백 원은 안 줍니까. 날 속이지 말아요, 나 탈 때부터 벌써 천 삼백 원부터 시작했는데, 뭐 웃기는 소리 하냐고, 그래서 천 삼백 원을 빼고 팔천 칠백 원만 받으라는 거예요. 어떤 분은 택시를 타면서, 오천 원이 나왔는데 이천 오백 원만 내요. 아 왜 오천 원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니는 안 탔나, 그러는 거예요. 기사인데 말이죠. 오늘 우리 주님과 함께 차를 타고 가야지, 나 혼자 타고 가면 안됩니다. 언제나 주님과 함께 타고 요금 내고, 주님의 은혜 맘껏 받고, 예수가 우리의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해요. 예수가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해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가정이 되어야 해요. 무엇이든지, 내 기술과 능력을 자랑하지 말고, 예수와 함께 하는 삶이 되어야 해요.

하나만 더 잠깐 이야기를 하고 마칩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집에 셰퍼드 개 한 마리를 먹여 길러 가지고는, 날마다 셰퍼드를 이기도록, 셰퍼드보다 더 빨리 뛰도록, 늘 경주하는 거예요. 그래도 셰퍼드를 못 따라 가는 거죠. 그래서 모두가 다 동네 사람들이, 쟤는 개만 못해. 개만 못해. 날마다 어쨌든 목표를 개보다 더 빨리 달리는데 두니까, 아무래도 걔는 개만 못하다는 거예요. 아 근데 한 오 년 뛰었더니 드디어 개만 한 거야, 이야 똑같이 가는 거예요. 야 쟤는 개만 하다. 개 같다니까. 드디어 몇 년 목표를 정했으니까요, 날마다 그 셰퍼드 보다 더 빨리 뛰려고요, 몸부림치는 거예요, 노력하는 거예요. 그런데 한 삼 년 더 지나니까 개보다 더 빨리 달리는 거예요. 그래서 모든 동네 사람이 쟤는 개보다 낫다. 목표를 어디다 정했느냐, 개에다가 정했어요. 오늘 보십시오. 이래 살아보면 평생 돌 모으는 데다가 목표를 두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이 사람은 요 자기 아버지도 돌로 보여요, 밥상도 돌로 보여요, 밥그릇도 돌로 보이고, 자동차도 돌로 보이고, 전부가 돌로 보여요. 돌에다가 목표를 뒀어요. 사람이 목표를 잘 정해야 해요. 어떤 분은 바둑에다가 평생 목표를 두니까요, 어떤 목사님은요 바둑을 못 두니까요 교인들이 전부다 검은머리가 되고, 흰머리가 되고요. 기도하다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그러고 마지막에 아다리 이러는 분도 있고요.

목표를, 목표를 어디에 두느냐가 중요한 거예요. 평생 돈버는 데다가 목표를 두는 분도 있고요, 돈 외에는 모르는 거예요. 우리는 누구와 경쟁하느냐. 누구에 목표를 두었느냐, 누구하고 같이 뛰어 가느냐, 예수와 함께. 아 저 사람은 예수를 닮았다. 예수를 따라가는 분이다. 저 사람은 예수를 닮으려고 하는 분이야. 예수 중심의 삶, 이것은 능력이요, 축복의 삶이요, 가정도 나라도 내 자신도 범사에 모든 은혜와 축복은 하나님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출 처| 김삼환목사(명성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