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학/부항사혈 요법

< 사혈요법이란 >

미션(cmc) 2011. 12. 5. 16:20

< 사혈요법이란 >

- 체내 혈액 중 죽은피를 체외로 빼내어 질병을 치유하는 방법이다


<어혈>

- 어혈 = 죽은 피, 피찌꺼기, 울혈, 핏덩어리(양의학-콜레스테롤)

* 어혈은 솜이 못 빨아들이는 피, 덩어리 피, 묽은 엿물같다. 지방질과 단백질이다(콜레스테롤)

- 시냇물 아래에 가라앉아있는 뻘과 같다

- 어혈을 약으로 녹이면 어혈과 생혈이 섞여 전체가 오염된다

- 인체 스스로 어혈정화 능력 없다

- 생혈은 선홍색, 솜이 쉽게 빨아들인다. 아주 묽거나 검거나 솜이 빨아들이지 못한다



< 사혈요법의 종류>

- 피부를 사혈침으로 찌른 후 부항기로 뽑아 낸다(심천사혈요법)

- 손가락, 발가락 끝 열 곳에 사혈침으로 찔러 피를 낸다(십선혈)

- 눈 주위 어혈을 침으로 뽑아낸다(눈침요법, 극침요법)

- 항문 주위에 침을 찌르고 어혈을 빼낸다(항문사혈)

- 혀밑에 두곳을 침을 찔러 어혈을 빼낸다(금진옥액요법)  

- 백회혈, 귀의 제일 위를 사혈한다

- 체했을 때 손가락(새끼손가락 손톱 바깥쪽) 따기


< 사혈요법의 원리 >

- 인체는 혈액순환만 잘 이루어진다면 아플 이유가 없다

- 세포에 영양, 산소를 공급해주는 통로는 혈관, 혈관이 막히지 않으면

모든 세포마다 산소와 영양이 골고루 공급된다(혈관을 막는 원인-어혈이다)

- 질병의 80%는 어혈을 제거해주면 치료가 가능하다

. 순환계질환( 두통, 시력, 탈모, 위장병, 설사, 변비, 요통, 수족냉증, 무좀, 피부염, 고혈압, 저혈압, 협심증, 불안, 오십견, 감기, 관절염 등)

- 근육 경직도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산소부족으로 질식상태인 것이다

- 모든 관절의 통증도 어혈 때문이다

. 세균감염성 질환

- 면역력(백혈구 증가)도 혈액순환이 잘되어야 한다



<어혈이 생기는 이유>

o 신장, 간장의 기능 저하

o 중금속

o 화학물질

o 독극물(약, 농약, 방부제, 식품 첨가물 중 유해물질)

o 타박상

o 스트레스



< 혈액 구분>

o 혈액검사시 피, 헌혈피 - 생피

o 어혈 - 모세혈관에 붙어 오래동안 쩔어서 움직이지 않는 피, 쓰레기 피

-> 사혈시 피와 헌혈시 피는 다르다


< 한약제와 어혈>

o 당귀는 어혈 분해 및 조혈기능

o 오가피는 어혈 분해 및 요산 해독기능

o 철분 - 조혈제

o 죽염 - 사혈하면 혈액 속의 염분 속도가 금격히 감소되므로 염분 보충이 필요하다

o 쓴맛, 아린맛 약제는 음의 성분으로 어혈을 녹이는 기능이 있다.

* 죽염, 포도엑기스, 마른 멸치, 철분제를 사혈 후 먹을 것



<어혈과 나이>

o 어혈은 나이 수만큼 쌓인다 (60대- 60%- 모세혈관?)


< 사혈방법>

o 삐거나 체했을 때 피를 조금 빼주는 것은 사혈요법이 아니다

o 사혈점이 정해져 있다

- 위장혈(중완), 뿌리혈(단전), 고혈압혈( 등 신유자리), 신간혈( 등 아래 갈비뼈 위)

o 사혈점에 피가 안 나오면 피가 안돈다는 증거로 피가 나올 때까지 사혈해 준다

- 생혈은 선홍색, 솜이 쉽게 빨아들인다. 아주 묽거나 검거나 솜이 빨아들이지 못한다

o 한 자리에 5회 정도로 한다( 20회까지 가능, 4곳 x 5회)

* 어혈이 안나올 때까지

o 부항기로 압착하여 자리를 정하고, 사혈침으로 15~20회 찌른 후 부항기로 압착한다. 1/3컵 정도 차면 중단하고 피를 닦아 낸후 다시 실시한다(묽은 피 -> 어혈 핏덩어리)

o 피가 안 나오는 것은 어혈이 오래 쌓여 농도가 너무 걸쭉하여 안나온다 - 온열하여 다시 실시)

o 사혈한 자리에 다시 어혈이 모인다

o 압을 강하게 건다


<주의점>

o 하루 5회 이내로 300 cc 정도 해도 건강에 해가 없다.

* 일 일 혈액 생산량은 소주잔 한 잔 정도

o 사혈 자리를 잘못해도 해가 되는 것은 없다

0 조혈기능이 약한 사람 주의- 신 간, 췌장이 약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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