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교/베들레헴선교사

베들레헴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미션(cmc) 2013. 7. 14. 06:15

베들레헴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이곳은 무슬림들의 라마단이 시작되었고, 뜨거운 날씨에 광야에 풀들도 바짝 말라버렸습니다.

 

요즈음 저는 기다림의 미학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센타공사장에 임시 전기 가설을 위해 전기회사에 서류를 제출한 상태에서 전기가 설치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기업자에게서 연락이 오기를 앞으로 10일 정도를 기다려야 설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24일 한 달 예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이곳까지 도우신 주님을 찬양하고, 어려운 가운데도 센타공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함께 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내부공사를 앞두고 지금까지 도우셨던 주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 주님께 영광을 올리며, 다시 한 번 기도와 힘을 모아주시기를 요청하려고 합니다. 복음의 땅. 마지막 선교지를 위해 주님께서 한국교회를 어떻게 사용하실지, 믿음으로 이 땅을 보기를 원하며, 꿈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한국교회를 통하여 이루실 놀라운 역사를 위해, 다시 한 번 이 마지막 때 한국교회에 허락하신 놀라운 일들을 위해 함께 나가기를 원합니다.

 

지금까지 순간 순간 기적과 같은 은혜로 이곳까지 왔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기 원하며, 앞으로 함께 나가기를 원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오로지 주님의 도우심만을 간구합니다.

 

한국 방문 동안 교회방문과 만날 분들을 꼭 만날 수 있도록, 주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을 다 이루고 올 수 있도록 기도 해 주십시요.

 

무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베들레헴에서 강 태윤 선교사

 

 

베들레헴 연락처:

 

: 972-2-275-7220 핸드폰 972-545-683176 인터넷폰 070-7562-0868

 

 

한국 연락처:

베들레헴 선교회 간사 조흥복 목사 010-3139-2421. 070-8267-2421

강 태윤 선교사; 010-7436-5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