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13)

2013년 제48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풍성한 은혜를 감사해야 합니다

미션(cmc) 2013. 11. 28. 14:45

2013년 제48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풍성한 은혜를 감사해야 합니다

<성경말씀 : 마 6:25-30 / 외울말씀 : 마 6:26

참고 말씀 : 삼상 7:12-14, 딤후 4:6-8>

 

* 들어가는 말 : 금년 한 해 우리가 평안하게 지내온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것도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새해에 우리가 살아갈 것도 역시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풍족한 은혜를 받으며 살아가는 우리이기에 우리도 하나님께 넘치는 감사를 드려야 마땅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에게 더 크고 더 많은 은혜를 베푸십니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이제 2013년이 한 달 정도 남았습니다. 올해가 지나가지 전에 꼭 마무리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서로 나누어 봅시다.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 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301장, 384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우리에게 목숨과 몸을 주신 분은 누구십니까?(마 6:25)

(마 6:25)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 답 : 하나님

하나님은 온 세상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목숨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며, 우리에게 몸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목숨을 주셨기 때문에, 목숨을 지키는 데 필요한 음식을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에게 몸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데 필요한 의복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이 먹고 입는 데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먹기 위해 존재한다면 우리의 삶은 짐승의 삶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의복을 입기 위해서만 존재한다면 우리의 삶은 마네킹이 하는 일과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은 먹고 입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무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신다는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 예수님이 첫 번째 예로 드신 것은 무엇입니까?(마 6:26)

(마 6:26)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 답 : 공중의 새

공중의 새는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않습니다. 공중의 새는 농사를 짓지 않지만 염려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그들을 기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하늘에 계신다고 해서 하나님의 팔이 짧으신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하신 세계를 그 팔로 돌보십니다. 하나님은 새들이 자라는 데 필요한 풀을 키워주시고, 새들의 먹이가 되는 벌레를 길러주십니다. 이렇듯 하나님이 공중의 새들을 기르시는 까닭은 하나님이 새들을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그 자녀들인 우리를 돌보시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3. 인간의 생사화복을 홀로 주관하시는 분은 누구십니까?(마 6:27)

(마 6:27)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 답 : 하나님

본문 27절에서 예수님은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이때의 ‘키’는 신장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수명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염려해보았자 자기의 수명을 한 자도 더하지 못합니다. 인간의 생과 사는 오로지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장래 일을 염려하지 말고,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의 돌보심에 맡기고 감사하며 삽시다.

 

4.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신다는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 예수님이 두 번째 예로 드신 것은 무엇입니까?(마 6:28)

(마 6:28)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 답 : 들의 백합화

‘백합화’라고 번역된 단어는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백합화와는 다를 것입니다. 왜냐하면 본문 30절에서 예수님은 들의 백합화를 가리켜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이라고 칭하셨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어떤 들풀도 꽃을 피우기 위해 실을 만들거나 천을 짜는 법은 없습니다. 들풀은 자기의 꽃이 크다고 잘라내는 법도 없고, 작다고 깁는 법도 없습니다. ‘어제는 노란 꽃을 피웠으니까 오늘은 무슨 색깔의 꽃을 피울까?’ 들풀은 이런 염려를 하지 않지만 언제나 아름답게 꽃을 피옵니다. 그 이유는 본문 30절 말씀과 같이 하나님이 입하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그의 자녀인 우리도 잊지 않고 돌보실 것입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돌보심에 늘 감사합시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모든 염려를 다 하나님께 맡기고 감사하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