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제52과 / 주의 오심을 예비하는 길

13년 제52과 / 주의 오심을 예비하는 길

(12월 15일 주일설교 / 사 40:1-8, 구약 1014면)

 

▣ 환영인사(10분 정도) - 구역장

1. 이번 성탄절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은 있었나요?

 

▣ 경배찬양(10분 정도) - 찬양이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80장, 134장).

 

▣ 말씀 나눔(40분 정도) / 사 40:1-8 - 말씀이

1. 남유다와 예루살렘이 파괴되고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고통 중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메시지의 중심은 무엇이었습니까?(1절)

1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위로하라.’ 심판하시는 중에도 하나님의 본심은 망하게 하는 게 아닙니다. 있어야 할 자리로 회복시키시고 다시 살리시는 것입니다. 비록 남 유다와 예루살렘이 불순종과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떠나서 심판하셨어도, 그들을 향한 긍휼과 사랑으로 다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신분과 자리의 회복만으로도 감사한데, 그 마음을 위로하시고 소망을 주시고자 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1-1. 처음에 인간의 삶에 고난과 사망이 들어온 이유와 그것이 지금도 우리 삶에 끊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롬 6:23a)

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소망이 없습니다. 어떤 죄도 죄는 반드시 그에 대한 책임이 따릅니다. 값을 치러야 합니다. 죄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죄를 해결하기 위해 어느 정도 고행을 치루면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원래 죄의 대가는 죽음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사랑 때문에 후회하고 돌이키는 자들에게 다시 기회를 주시고 생명을 주시는 겁니다.

 

2. 하나님의 위로의 메시지, 회복의 메시지는 ‘죄’에 대해서 무엇을 치뤘기 때문입니까?(2절)

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심판으로 인한 노예생활에서 죄악에서 사함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돌이켜 하나님을 구하기 때문입니다.

 

3. 유다와 예루살렘과 성전이 황폐화 된 것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의 회복을 위해서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3절)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하나님의 길을 예비하고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는 일이었습니다.

3-1. 왜 하나님의 길을 예비하고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해야 하는 걸까요?(참고, 5절)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먼저 하나님이 임재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누구보다, 그리고 어느 무엇보다 하나님이 계셔야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4. 이사야의 예언은 이스라엘의 회복에 관한 것이었지만, 그것은 동시에 인류의 구원의 소망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본문의 5절은 누구를 지칭하는 것입니까?(요 1:14)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영광을 의미합니다. 다시 오실 메시야를 예언하는 것이었습니다.

 

5.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 독생자의 영광의 임재가운데 서기 위해서 평탄하게 하고 예비할 것은 무엇입니까?(참고, 눅 3:3~6)

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우리는 무엇보다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고 절대로 죄와 함께 하실 수 없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죄에서 돌이킬 때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오셔서 구원을 이루십니다. 깊은 골짜기 같고 높은 산과 같고 울퉁불퉁한 우리의 심령을 개간해서 평지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께서 오실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5-1. 회개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충분하게 그 의미를 나눠봅시다.

(서로의 대답을 통해 은혜를 나누십시오.)

 

5-2.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은 성결하고 거룩할 때에만 가능합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내 삶 가운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거하시도록 내가 회개하고 돌이켜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각자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주님께서 내 삶 가운데 임재하시고 동행하시도록 간구하십시오. 그리고 이제는 다른 삶을 살겠다고 돌이켜 결단하며 헌신하는 기도를 드리십시오.)

 

▣ 합심기도(10-20분 정도) - 구역장

1. 5-2번에서 각자 생각하고 결단한 내용을 두고 기도합시다.

 

2. 독생자를 보내셔서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