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17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2016년 4월 17일 주일설교 / 호 6;3-6, 구약 1261면>

2016년 제17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2016년 4월 17일 주일설교 / 호 6;3-6, 구약 1261면>

 

* 들어가는 말 : 하나님은 눈으로 보거나 만질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람과 달리 시간과 공간에 제한이 없으신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을 인간이 어떻게 알고 이해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경을 통해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어떤 일을 하셨는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은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 분명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성경 66권은 사람이 만든 책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선지자들과 사도들을 통해 기록하도록 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만날 수 있습니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이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으로 알고 있고 또 어떤 하나님으로 부릅니까?(예를 들면 전능하신 하나님 등)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438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제사나 번제가 아니라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사 1:12-13, 호 6:6)

(사 1:12-13)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호 6: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 하나님은 형식적인 제사보다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을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세상 다른 종교들처럼 그냥 형식적인 제사와 제물을 드리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형식적인 제사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닮아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을 아는 일에 힘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성경에 ‘삼위일체 하나님’이라는 단어는 없지만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서 어떻게 표현하고 있습니까?(신 6:4, 갈 4:6)

(신 6:4)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갈 4:6)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 하나님은 여러 신들 중에 한 분이 아니라 유일하신 분이십니다. 세상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 외에는 없습니다. 유일하신 하나님이시지만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십니다. 신명기 6장 4절에서 ‘유일한 여호와’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갈라디아서 4장 6절에서 하나님(성부 하나님), 아들(성자 예수님), 영(성령 하나님)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3. 성경에서 무한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표현하고 있는 구절은 무엇입니까?(시 145:3, 사 40:28)

(시 145:3)3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사 40:28)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 하나님은 무한하십니다. 무한하시다는 말은 시간과 공간에 제한이 없다는 표현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측량할 수 없다고 노래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세상 모든 만물을 유한하며, 변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오늘도 내일도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십니다.

 

4. 하나님에 대한 여러 가지 표현이 있지만 우리가 분명하게 알고 경험할 수 있는 하나님의 성품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어떻게 나타났습니까?(요일 4:8, 롬 5:8)

(요일 4:8)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롬 5:8)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하나님은 사랑은 우리 인간을 통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지금까지 보존하신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하나님의 사랑은 표현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타났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성령을 보내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5.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도와주십니까?(시 121:3, 롬 8:28, 신 10:13)

(시 121:3)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롬 8:2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신 10:13)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 하나님은 우리를 진리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유익하도록 힘을 주시고 만들어 가십니다. 우리가 당하는 불행이나 고난조차도 결국 우리에게 유익이 되도록 하십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대로 살아갈 때 바른 길로, 선한 길로, 행복한 길로 갈 수 있습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하나님의 사랑을 날마다 깨닫고 순종하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우리 가정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만 섬기는 행복한 가정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