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16과 샛별이 떠오르기까지
<2016년 4월 10일 주일설교 / 벧후 1:19-21, 신약 384면>
* 들어가는 말 : 성경 66권은 오래 시간 동안 기록된 책입니다. 성경은 맨 처음 책인 창세기는 모세의 기록으로 모세는 주전 1,400년 경 사람이며, 마지막 책인 요한 계시록은 주후 90년경에 기록된 것으로 봅니다. 성경은 수천 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기록되었고 지금 시대와는 수천 년 전의 책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 전에 기록된 성경책이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변함없이 가치가 있습니다. 아무도 해결해주지 못하는 죄와 고통, 죽음의 문제에 대한 분명한 답이 성경에 있습니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이 성경을 처음 읽었을 때는 언제입니까? 성경을 처음 읽었을 때 느낌은 어떠했습니까?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200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성경을 누구의 말씀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까?(출 24:4, 렘 30:2, 딤후 3:16, 벧후 1:21)
(출 24:4)4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렘 30:2)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네게 일러 준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라
(딤후 3:16)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벧후 1:2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은 성경이 자신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께서 기록하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합니다. 모세는 자신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했으며, 예레미야 선지자도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기록한 것이라고 전합니다. 바울과 베드로도 모든 성경은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합니다.
2.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잘못과 허물도 기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민 20:12, 시 51편 제목, 막 14:50)
(민 20:12)12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시 51편 제목)(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
(막 14:50)50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이나 허물을 감추려고 합니다. 더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쓴다면 자신의 잘못을 드러내기 보다는 미화시키고 위인전처럼 기록할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자신의 잘못을 그대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실수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것을 기록하고 있고, 다윗도 시편 51편 제목처럼 자신의 죄를 그대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자신들이 예수님을 부인하고 버리고 도망 간 것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하나님이 기록하라고 하신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3.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신적인 권위를 가진다는 사실을 성경은 어떻게 증거하고 있습니까?(시 19:7, 눅 24:24, 삼하 23:2)
(시 19:7)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눅 24:24)24 또 우리와 함께 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이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삼하 23:2)2 여호와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심이여 그의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 성경은 성경 자체가 하나님의 말씀임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 시편에 기록된 것이 자신을 예언한 것이며 그것이 이루어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하는 말이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자신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원저자는 하나님이시며 그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말씀인 성경은 신적인 권위를 가집니다.
4. 성경이 단순한 역사 기록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성도들은 성경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읽어야 합니까?(시 1:1-2, 시 119:11)
(시 1:1-2)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 119:11)11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 우리가 성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큰 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주시고 성경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구원을 받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날마다 읽고 듣고 지켜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시대나 문화에 상관없이 영원한 진리입니다. 성경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읽어야 합니다.
5. 성경을 읽고 듣고 묵상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입니까?(계 1:3, 벧후 1:19-21, 딤후 3:15)
(계 1:3)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벧후 1:19-21)19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20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딤후 3:15)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 성경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믿음을 주며 구원에 이르게 합니다. 성경은 우리를 새사람으로 변화시키고 우리가 죄를 짓지 않도록 합니다. 샛별이 떠오르는 다는 것은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말씀을 통해 나 자신을 발견하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며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하나님의 말씀을 늘 사모하여 읽고 묵상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성령께서 지혜를 주셔서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전도한 태신자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