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21과 누구에게서 배웠나?<2016년 5월 15일 주일설교 / 딤후 3:13-15, 신약 345면>

2016년 제21과 누구에게서 배웠나?

<2016년 5월 15일 주일설교 / 딤후 3:13-15, 신약 345면>

 

* 들어가는 말 : 인간답게 살려면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았다고 해도 신앙 교육을 잘 받아야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게 됩니다. 기독교 교육은 단순한 성경 지식의 전달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 교육의 목적은 ‘인간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타락으로 죽어버린 인간의 영성을 성경 말씀을 통해 깨워 예수의 마음과 성품, 삶을 닮아가게 만들어야 합니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학교나 교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있다면 어떤 분이었습니까?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384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요구하신 한 가지 명령은 무엇입니까?(창 2:16-17)

(창 2:16-17)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창조하시고 미리 준비해두신 에덴동산에서 행복하게 살도록 하셨습니다. 인간은 아무 걱정과 수고 없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며 살면 되었습니다. 단 한 가지 하나님이 요구하신 것은 그런 행복을 주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믿음이었습니다. 그 증거로 동산 중앙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먹지 말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이 지키기 어려운 말씀이 아니었습니다. 어떤 수고나 희생이 필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탄의 말을 더 믿고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타락하였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타락한 인간을 회복시키기 위해 하나님이 택하신 방법은 무엇입니까?(요 1:14)

(요 1:14)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으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인간에게는 없습니다. 인간의 어떤 교육이나 지식으로 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타락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3.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께서 마지막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전까지 쉬지 않고 하신 일을 무엇입니까?(마 4:23, 마 13:54, 마 21:23)

(마 4:23)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마 13:54)54 고향으로 돌아가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그들이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냐

(마 21:23)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도록 가르치셨습니다. 지역이나 신분의 차별 없이 모든 사람에게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치심에는 사람을 깨닫게 하고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기 전까지 쉬지 않으시고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4. 예수님의 명령이며, 오늘 교회가 중요하게 여겨야 할 사역은 무엇입니까?(마 28:19-20)

(마 28:19-20)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한 사역은 제자들에게 위임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지키는 일을 쉬지 않고 계속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교회가 예수님의 그 명령을 따라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삼고 가르치고 지키게 하는 일을 가장 중요한 사역으로 삼고 있는 이유입니다. 교회는 변함없이 제자 사역을 통해서 사람들이 변화되고, 교회가 세워지고, 성경을 가르치고, 복음을 널리 전하는 사역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가르침의 사역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역은 가르침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5.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당부하고 있는 내용은 무엇입니까?(딤후 1:5, 딤후 3:14-15)

(딤후 1:5)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딤후 3:14-15)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 바울은 디모데를 믿음의 아들로 삼을 정도로 사랑하였습니다. 디모데는 독실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 믿음은 그의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가르침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것을 잊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디모데의 외할머니와 어머니는 유명한 교사는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에서 성경을 꾸준히 가르쳐주었기 때문에 초대 교회에서 모범적인 지도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디모데의 가정처럼 우리 가정도 말씀으로 잘 세워지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주일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좋은 선생님을 통해 좋은 영향력을 받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주일학교 교사 선생님들을 통해 다음 세대가 믿음으로 세워지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