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133:1)
제29회기 한남노회장로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차기 23회기 중부지역장로회연합회를 이끌어 가실 이정철장로님 또 존경하는 오흥근장로님, 김성호장로님이 계시는 한남노회장로회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형제는 사전적 의미에서 형과 아우라는 뜻을 말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같은 부모에서 난 형제와 자매, 남매를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기독교에서 말하는 형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한 자손이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시편기자 다윗이 말하는 형제는 세상에서 말하는 형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한자손이 된 형제를 부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오랜 고난 속에서도 민족의 대 절기 때마다 한 자리에 모여 연합하고 동거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게 되니 너무나 선하고 아름답다고 찬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 28회기에 수고하신 고성기회장 장로님과 임원들과 모든 장로님들의 연합과 동거함을 보고 그 아름다움과 선함에 저절로 찬양이 나오는 총회의 자리가 아닌가 하고 축하를 드립니다.
특히 제2집 회지를 발간하는 업적까지 하게 된 것은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또한 축하를 드립니다.
29회기를 이끌어 가실 새로운 이우삼회장 장로님과 새로운 임원들께서 지나온 업적의 토대위에 더 아름다운 연합과 동거함으로 한남노회와 지 교회와 장로회가 크게 부흥하고 발전할 것으로 믿고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중부지역장로회연합회의 부부수련회가 3월13일(월)~15(수)까지 안성 사랑의교회수양관에서 있습니다. 한남노회장로회 장로님, 권사님들께서 많이 오셔서 은혜 받으시고 기도 많이 하실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끝으로
모든 장로님들의 건강과 가정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 말미암아 믿음의 후손들이 부해지는 은혜와 늘 평강을 기원하면서 축사에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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