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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18.서대전노회장로회총회 격려사

미션(cmc) 2017. 2. 19. 07:22

격려사

27회기 서대전노회장로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천충길장로님, 강의창장로님이 계시는 서대전노회장로회 정기총회에서 격려사를 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133:1)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형제는 사전적 의미에서 형과 아우라는 뜻을 말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같은 부모에서 난 형제와 자매, 남매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형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한 자손이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시편기자 다윗이 말하는 형제는 세상에서 말하는 형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한자손이 된 형제를 부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오랜 고난 속에서도 민족의 대 절기 때마다 한 자리에 모여서 연합하고 동거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고 선하고 아름답다고 찬양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지난 26회기 동안에 수고하신 강병주회장 장로님과 임원들이 모든 회원 장로님들과에 연합과 동거함의 아름다움과 선함이 저절로 나오는 찬양의 정기총회의 자리가 아닌가 하고 격려하며 축하를 드립니다.

서대전노회장로회는 자체적으로 부부수련회도 하시고 대전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시며 또 금년에는 강의창장로님께서 전국장로회연합회에 회장으로 취임하는 총회도 치루어야 하는 큰 행사도 있는 해입니다.

모쪼록 이러한 일들을 통해서 서대전노회장로회가 더 큰 부흥과 은혜가 있게 될 줄로 믿습니다.

26회기를 이끌어 가실 새로운 김성혁회장 장로님과 새로운 임원들께서 지나온 업적의 토대위에 더 아름다운 연합과 동거함으로 서대전노회와 지 교회와 장로회가 크게 부흥하고 발전할 것으로 믿고 격려하며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중부지역장로회연합회의 부부수련회가 313()~15()까지 안성 사랑의교회수양관에서 있습니다. 서대전노회장로회 장로님, 권사님들께서 많이 오셔서 은혜 받으시고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기도 많이 하실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끝으로

모든 장로님들의 건강과 가정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 말미암아 믿음의 후손들이 부해지는 은혜와 늘 평강을 기원하면서 축사에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