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의 것/나의 축사.격려사

2017년 장로신문 새해 말씀

미션(cmc) 2017. 2. 19. 07:24

 

2017년 새해 인사말씀

 

할렐루야!

 

대망의 2017년이 밝아 왔습니다.

지난해는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세계적인 테러와 지진 등 공포 속에서 불안에 떨며 국내적에는 북한의 핵무기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사드 배치 논란과 비선실세인 최순실 국정농단에 의해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되고 연일 촛불과 태극기의 민심으로 갈라지는 혼란 속에 특검과 헌재의 사법부의 판결에 빠져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예상치 않은 트럼프의 당선과 사드배치로 인한 중국의 보복과 국내의 정치 불안정에 의한 침체의 위기에 처해 있는 실정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믿는 성도들은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 그 믿음으로 말씀에 바탕위에 나라와 민족과 교계를 위해 기도해야 할 때로 믿습니다.

저는 우리 중부지역장로회연합회의 주제로 삼은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2:4) 라는 말씀으로 새로운 대망의 2017년을 열고 믿음을 더 하기 위해서 말씀과 기도로 성령충만 하기를 간절히 소원해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정직하려 합니다. 믿음의 해가 더 할수록 더 많은 욕망이 생기고 지위가 더 할수록 더 큰 교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믿음을 떨어뜨리고 부 정직하고 결국에는 망하게 되는 것을 성경속의 인물도 보았고 사회와 교계에서도 보았습니다. 정직하려면 신실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렵니다. 다음은 겸손하려 합니다. 겸손하려면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겸손하려면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항상 자기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주님을 마음 중심에 모시고 죽고 사는 문제, 진리의 문제가 아니면 양보하는 자세가 있다면 겸손해 진다고 생각됩니다. 하나님의 섭리 속에 사용되어지는 도구의 역할을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어 지기를 소원해 봅니다. 끝으로 찬양하려 합니다.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지금도 항상 함께 해주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해주 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리렵니다. 즐거울 때만 아니라 슬프고 괴로울 때에도 우리 주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는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해봅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이 세상에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1월 일

중부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최문철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