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4..중부주교협의회 총회 격려사

격려사

만물이 소생하고 꽃피고 새 우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제21회기 중부지역주일학교협의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격려하며 축하를 드립니다.

얼마 전에도 전국장로회연합회 중부지역간담회를 이곳 대전새미래교회에서 했는데 오늘 또 중부지역주교협의회 총회도 열 개되는 대전새미래교회에도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음세대를 세워간다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입니다.

이 사역을 감당하시는 중부지역주일학교연합회와 이 일에 헌신하시는 연합회의 모든 임역원들은 참으로 귀하십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들을 하셨습니다.

저도 오래전에 정병구장로님 회장하실 때부터 실무임원으로 섭겼던 생각이 납니다. 감개가 무량합니다.

 

(눅18:16)“예수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예수님께서는 아이들을 가까이 하시고 아이들을 꾸짖지 않으시고 용납하셨습니다. 사랑으로 꿈을 심어주고 인내하고 돌보아 줘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왜 그러셨습니까? 천국이 그런 아이들 것이기 때문에 그러셨습니다.

예수님의 3대 사역 중에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은 말씀을 전파하는 사역 못지않게 아주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제20회기를 이끄시고 수고하신 김후식회장님을 비롯한 임역원들의 수고를 하나님께서 은혜로 베풀어 주실 줄을 믿고,

새로운 제21회를 이끄실 신임 양희택회장님을 비롯한 신임 임역원들께서는 그 동안에 전임자들이 쌓아 놓은 토대위에 더 한층 창대해질 줄로 믿고 축하를 드립니다.

총회 이후로 중부지역에 속한 지교회의 주일학교가 더 부흥되는 일이 있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리며 축사에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