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11. 수원노회장로회총회 축사

축사

만물이 소생하고 꽃이 피고 새가 우는 생동의 계절입니다.

제42회기 수원노회장로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장로님들께서 자리하신 곳에서 축사를 하게 된 것을 죄송하면서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수원노회 장로회는 오래된 역사도 있지만 노회 내에서도 목사님들과도 아주 좋은 관계를 갖고 장로님들끼리도 아주 협력하며 친밀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교회도 평안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롬8:28하)“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어떠한 역경에서도 최악을 포함한 모든 상황의 모든 것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낸다는 말씀으로 저는 이해를 합니다. 그동안 장로회가 부흥하고 성장한데는 존경하는 증경회장님들과 모든 장로님들의 아름다운 연합으로 41년 동안이라는 세월을 합력하며 헌신함으로 달려온 결정채라고 생각합니다.

요즈음 다른 장로회나 장로회연합회에 가는 계기가 많았습니다,

제가 느낀 것은 우리장로회도 은혜를 받는 작은 수련의 계기나, 여행을 통한 결속이나 친목, 회의지 발간 등이 필요하지 않는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난 제41회기에 이끌고 수고하신 박주완회장님과 임원들의 헌신으로 인한 그 아름다움과 그 선함이 절로 찬양이 나오는 정기총회의 자리가 아닌가 하고 축하를 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제42회기를 이끄실 신임 안만복회장님과 새로운 임원들께서 지나온 업적의 토대위에 더 아름다운 연합과 합력과 헌신으로 우리 수원노회장로회와 지 교회가 크게 부흥하고 발전할 것으로 믿고 축하를 드립니다.

총회 장소를 제공하시고 아름다운 섬김을 하시는 존경하는 이규왕목사님과 장로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수원제일교회에 더 큰 부흥이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우리중부지역장로회연합회의 부부수련회가 월요일부터 2박3일 동안에 사랑의교회안성수양관에서 있습니다. 좋은 강사목사님들 많이 모셨습니다. 오셔서 은혜 많이 받으시고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시고 총회와 총신을 위해서도 기도 많이 하는 수련회 은혜로운 수련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끝으로

모든 장로님들의 건강하심과 장로님들 가정에 하나님께서 늘 함께하심으로 후손들이 믿음에 부해지는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기원하면서 축사에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