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만물이 소생하는 아름다운 생동의 계절입니다.
제9회기 수원지역노회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장로님들이 많이 계시고 명예회장으로서 본 연합회의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하게 된 것은 중부지역장로회회장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수원지역노회장로회연합회가 벌써 9회기를 맞이합니다. 창립부터 4회기까지 총무를 맡아 섬기던 저로서는 감개무량합니다.
창립한다고 회칙을 만들고 총회를 준비하고 벌써 각 지역에서 대표회장님들을 역임하시고 다시 수원, 용인을 거쳐서 3번째로 남수원으로 돌아 왔습니다. 은혜롭게 잘 굴러가는 것은 한 뿌리인 수원노회에서 분리된 8개의 노회로 가까운 한 형제이기 때문이 아닌가합니다.
우리 수원지역노회장로회연합회는 중부지역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감당해왔고 앞으로도 감당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일부 노회장로회도 있습니다. 이제는 활발한 활동이 요구되며 함께 주안에서 교재와 서로 돌아보아 선행을 격려하는 연합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8회기를 대과없이 잘 이끌어 가신 훌륭하신 안헌규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의 수고는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실 줄로 믿고 감사하며 축하를 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제9회기를 이끌어 가실 신임 배영국회장님은 창립때부터 함께 실무를 했던 장로님 이십니다. 연합회의 달이신 장로님께서 회장님 되시는 것을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업적의 토대위에 더 아름다운 연합과 합력과 헌신으로 우리 수원지역노회장로회연합회가 하나 되어 지 노회장로회와 지 교회가 크게 부흥하고 발전할 것으로 믿고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중부지역장로회연합회의 총회가 5월23일(화) 부천 송내사랑의교회에서 오전11시에 있습니다. 장로님들께서 많이 오셔서 제23회기정기총회를 빛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모든 장로님들의 건강하심과 장로님들 가정에 하나님께서 늘 함께하심으로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기원하면서 축사에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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