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교/멕시코선교사

멕시코 선교 소식

미션(cmc) 2020. 10. 17. 18:05

멕시코 선교 소식

선교사 : 양주림

2020104

 

주안에서 변함없는 사랑으로 기도해 주시는 선교의 동역자님들께 안부 드립니다.

 

잡히지 않는 코로나19 와의 대치가 장기화 되어 온 세계가 불안정한 시대를 살아가고 모두 다 지치고 어려운 생활입니다

경제도 힘들고 가정경제도 힘들어 모두 다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언제쯤 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벗어 날수 있을까 ? 지나온 우리의 삶을 회계 하며 주님의 회복을 기대하며 기도 하고 있습니다..

꺼지지 않는 산불로 생명과 재산을 잃어버리고 망연자실한 환경에 처한 국가들,

태풍과 긴 장맛비로 피해를 입고 생계에 어려움을 당하는 농부들..

바이러스로 사람간의 거리두기로 하늘 길 까지 막히고 늘어나는 확진자들로 인해 통행이 어렵고 교회 예배마저 비대면으로 온라인 예배로 대처하는 초유의 상황에 부딪히면서 마음을 찢고 회개 합니다.

멕시코는 확진자 730,317명 중 사망자 76,430명으로 날마다 늘어나는 확진자들...

학교는 온라인 교육이 실시 된지 오래되고 모두들 생활의 변화로 민감해 지고 있습니다

이 상태로는 견딜수 없어 문을 열기 시작하는 시장 슈펴 쇼핑몰들...

매일 56000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도 검사비 200불씩 지불해야 하는 빈곤층 에게는 배부른 소리. 하루하루 살아 가야하는데 코로나 19가 무섭지 않은 듯 살아 있으니 움직여야 하는 우리의 형제 자매들...

 

다빗 목사님 형 라울 목사님은 당뇨환자로 신장투석을 받고 있다가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가서 폐호흡 치료 중에 있다가

아버님께서 노환으로 당뇨가 있고 신장 투석 하시다가 돌아 가셨지만 위로도 조문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슬픔을 당했지만 함께 못하는 안타까움이었습니다..

주의 위로가 다이빗 목사님 가족들과 함께 하시길 기도 합니다.

 

 

( 기도 제목)

* 생수 교회 다이빗목사님 시무 .오랫동안 방송으로 예배 하다가 거리두기 유지하여 대면 예배로 드리고 있지만 코로나 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참석하는 인원이 몇 명 안 되어 많이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여호와이레 교회 라울 &베로니카 목사님 섬기는 교회

은혜 가운데 점차 안정적인 예배를 드리고 있어 감사 합니다

오와까 지역에 가서도 복음 전파를 하면서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열심히 사역에 임해 주시는 목사님들께 주의 은혜 풍성하시길 기도 해 주십시오.

 

*비르히니오 목사님 교회순회도 하면서 열심히 사역하고 있습니다

멕시코는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세워진 교회들이 많이 있어 목회자들이 경제적으로 많이 어렵습니다,

주님이 지키시겠지만 힘든 상황을 잘 극복하면서 이겨 갈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빠른 시일내에 온 세계가 안정권에 들어 갈수 있도록 함께 기도 합니다.

건강하시고 은혜풍성하시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고

기도 가운데 만나뵙기 원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멕시코 양주림 선교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