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9.4.삼일교회 원로목사추대,목사위임식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수원삼일교회를 하나님께서 1981년도에 설립하게하시고 40년 동안 성장하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과 존귀를 올려드리오며 감사함을 드립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펜더믹 가운데도 아름답게 성역 40주년을 마치시고 원로목사로 추대를 받으시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송종완목사님과 제2대 담임목사로 위임을 받으시는 연승철목사님의 아름다운 신앙의 계승을,

하나님! 두 손 들어 축복하시옵소서.

송목사님께서는 전도사시절 천막교회로 개척하셔서 2년 만에 성전을 건축하시고 선교원을 개원하고 두 번째로 성전을 건축함과 아울러 가나안복지마을도 개원하셨습니다.

선교사파송과 선교육관은 물론 세 번째로 지금의 비전센터를 건축하셨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오르지 하나님중심, 교회중심으로 사역해 오셨습니다.

또한 교회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비전을 선포하시고 젊고 유능하신 후임목사님을 하루 빨리 모셔서 교회를 더 부흥시키시기 위하여 총회 헌법에 보장된 정년을 앞당겨서 은퇴하시는 모습이 우리 모두에게 귀감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목사님께서는 연합의 중요성을 인식하시고 연합체를 적극적으로 도우셨으며 실천하셨고 신앙의 인제양성에도 헌신하셔서 수원신학교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셨으며 어려운 농어촌교회를 세우시는 일에도 오랫동안 헌신하셨음에 감사함을 드립니다.

그동안 목사님의 영육을 강건하게 하셔서 교회가 평강의 복을 누리게 하셨으며 자손들의 다복함과 신앙으로 명가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일이 묵묵히 내조하신 사모님이 계셨기에 가능하였사오니 앞으로도 남은 사역을 위하여 사모님에게도 영육을 강건하게 하시옵소서.

이후로 목사님의 가나안복지사역과 하나님의 나라 확장 사역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갈렙에게 주셨던 강건함과 왕성함을 주시옵소서.

모세로부터 이어 받은 여호수의 아름다운 리더십의 계승처럼 수원삼일교회의 아름다운 신앙의 계승과 리더십의 계승이 되게 하시옵소서.

위임받으시는 연승철목사님에게 영육을 강건하게 하시고 성령의 기름을 부으셔서 전임자의 사역을 아름답게 계승하면서 여호수아가 가나안땅을 정복한 것처럼 담대함으로 지경을 넓히게 하시고 교회가 크게 부흥하게 하시옵소서.

원로목사님과 담임목사님의 아름다운 관계는 물론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 또한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서 교회가 평안하며 살맛나며 아주 좋은 수원삼일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수원삼일교회가 복음의 진원지가 되어서 복음이 철철 흘러넘치게 하시고 수원뿐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넘어 열방까지 넘쳐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이제 부흥하는 공동체라는 제하의 말씀을 듣습니다.

말씀을 선포하시는 오정현목사님께서 성령의 능력과 권능으로 수원삼일교회는 물론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지표가 되게 하시옵소서.

모든 순서를 주님께 위탁 드리오며

주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