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 까는 사람! 당신의 이름은 바리새인입니까? (사 3:8 새 번역) 드디어 예루살렘이 넘어지고 유다는 쓰러진다. 그들이 말과 행동으로 주님께 대항하며,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현존을 모독하였기 때문이다. 읽은 성경 구절을 메시지 성경 번역본으로 읽으니 조금 더 와닿습니다. (사 3:8 메시지) “예루살렘이 다 쓰러져 가고 있다. 유다가 망하기 직전이다.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이 다 하나님과 어긋난다. 내 뺨을 후려치는 격이다.” 남들이 보는 앞에서는 친절하게 친한 척하다가 둘만 남겨질 때 소위 말하는 ‘쌩 까는’ 사람을 접한 적이 있나요? 저는 있습니다. 자신이 필요할 때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다시 ‘친한 척’하는 사람. 처음엔 그 사람 때문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니 요즘도 간혹 속상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