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제17주 /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성전(남성)
(4월 27일 주일설교 / 고전3:16-23, 신약 266면)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많은 선물을 주셨고 준비하셨습니다. 어떤 선물에 감사하고 기뻐하는지 서로 나누어 보세요.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우리 교회는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합니다(참고:210장, 308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고전3:16-23
1. 우리는 사랑하거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사람과는 어떻게 보냅니까?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고 싶어 하십니까?
*1)사랑하는 사람과는 늘 만나고 싶어 하고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하고 값비싼 선물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본래 남남이었던 남녀가 사랑을 하게 되면 함께 살고 싶어서 결혼을 하게 되고 값비싼 패물도 아파트도 아까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라면 힘들게 노동을 하고 먹지 않고 입지 않고 쓰지 않고 모은 전 재산을 자식에게 값없이 물려주고도 아까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2)그러한 사랑을 인간의 마음에 심어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별명은 사랑이시며, 하나님께서 특별한 소유로 삼으시고 사랑하시는 자녀들을 하나님은 늘 가까이 하시기를 원하시고 귀한 선물을 주시기를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2.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십니다.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후에 인간에게 어떻게 하셨습니까? 그리고 범죄하고 타락하고 우상을 숭배한 인간의 결과는 무엇입니까?(창1:31,신8:3).
(창 1: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신 8:3)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1)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 인간을 창조하신 후에 점검하시면서 다른 날과 달리 ‘보시기에 심히 좋으셨다’고 하였습니다.
인간을 더욱 행복하게 하기 위해 돕는 배필을 만들어 짝지어 주셨는가 하면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고 축복을 하셨습니다. 그 보다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그 인간을 위해 지상 낙원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거기서 영생 복락을 누리게 하셨을 뿐 아니라 그곳에 친히 찾아오셔서 인간과 함께 하시며 교제를 즐기셨다는 것입니다.
2) 그 결과 인류에게 죽음을 가져다주었고 백년도 못되는 짤막한 삶을 사는 동안 근심과 걱정과 염려와 불안과 더불어 노동과 질병과 죽음의 공포 속에 살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불신앙하는 인간의 실상입니다.
물론 인간의 힘으로는 그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다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용서하여 주시고 축복하여 주시는 것 외에는 구원받을 길이 없는 것입니다.
인간이 사는 길은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주도권을 가지시고 인간을 구원하시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은 관계 회복을 위해 성막과 성전을 세우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리고 성전에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하심이 어떻게 입증되었습니까?(출29:46,민14:14,왕상9:3,8:50,사61:1,눅4:18).
(출 29:46) ‘그들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줄을 알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니라’/(민 14:14) "이 땅 거주민에게 전하리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백성 중에 계심을 그들도 들었으니 곧 주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보이시며 주의 구름이 그들 위에 섰으며 주께서 낮에는 구름 기둥 가운데에서, 밤에는 불기둥 가운데에서 그들 앞에 행하시는 것이니이다"/(왕상 9: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왕상 8:50) ‘주께 범죄 한 백성을 용서하시며 주께 범한 그 모든 허물을 사하시고 그들을 사로잡아 간 자 앞에서 그들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사 그 사람들로 그들을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사 61: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눅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하나님이 그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특별히 사랑하신다고 할지라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지고 있는 죄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인간과 달리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에 죄인인 인간과 함께 하실 수가 없으셨습니다.
하나님이 그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특별히 사랑하신다고 할지라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지고 있는 죄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인간과 달리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에 죄인인 인간과 함께 하실 수가 없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이 바로 성막을 만들게 하시고 인간이 지은 죄를 속죄하기 위해 하나님께 나아와서 양이나 소와 같은 제물을 잡아 피를 흘리고 그것을 제단 위에 불살라 바치는 제사를 드리게 한 일입니다.
2)인간이 그와 같은 제사를 드렸을 때 하나님은 성막 가운데 지극히 거룩한 지성소 안에 있는 십계명 돌비석을 담은 법궤를 덮은 금으로 만든 속죄소 위에 임재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까지 유지되다가 다윗과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므로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죄를 깨닫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며 회개하는 자들의 죄를 사해 주시기 위함이며, 가난이나 질병이나 실패나 사고나 전쟁으로 인해 고통당하는 자들이 하나님께 나아와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할 때 응답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4. 교회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합작품입니다. 주님이 교회를 어떻게 사랑하십니까? 그리고 우리가 교회를 사랑해야할 이유가 무엇입니까?(요14:13,14,26,행2:3,4,20:28,골1:18,고전3:16,17,사66:10,시122:1,6,7).
(요 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요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행 2: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행 2: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0: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골 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고전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3: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사 66:10)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이여 다 그 성읍과 함께 기뻐하라 다 그 성읍과 함께 즐거워하라 그 성을 위하여 슬퍼하는 자들이여 다 그 성의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성과 함께 기뻐하라"/(시 122:1)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시 122:6)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시 122:7)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1)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이 곧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이시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우리의 죄를 속죄하는 제물이 되시기 위함이었고 죄로 인해 단절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세상에 어느 누구든지 십자가에 달려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하기만 하면 죄 사함과 의롭다하심을 얻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떤 문제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구하기만 하면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교회와 늘 함께 하시기 위해 교회의 머리가 되셨다고 하셨고 보좌 우편에서 교회를 위해 늘 기도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성령님이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잠시 교회를 떠나시지 않고 늘 성도들의 신앙 공동체인 교회 안에 내주하신다고 하였습니다.
2)성령이 임하심으로 지상에 세워진 예루살렘 교회와 똑 같은 교회가 오늘 성경에 고린도 교회요, 오늘 우리 교회인 것입니다. 이는 오늘의 교회가 구약의 성전과 동일하게 하나님이 임재하신 성전임을 뜻합니다.
우리가 그와 같은 지상 교회를 사랑하고 위해서 시간과 물질을 바쳐 헌신하고 봉사해야 할 이유는 예루살렘 교회에 임하셨던 성령이 고린도 교회와 같은 지상 교회위에 임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이처럼 하나님의 성령이 임재하신 성전이기 때문에 교회를 더럽히는 것은 하나님께 도전하는 악독한 죄로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망시키겠다고 하셨습니다.
5. 교회를 사랑합시다.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은 교회에 관심이 많으며 긍정적이며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교회를 사랑하는 것인지 서로 나누어 보십시오(고전3:20,21).
(고전 3:20)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고전 3:21)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정말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주일 성수나 십일조나 공 예배나 기도회의 참석을 소홀히 할 수 없으며 교회가 전도하고 선교하고 봉사하고자 하는 일에 무관심할 수 없으며, 교회에 대해서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말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교회 안에서 각자에게 맡겨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를 좀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세우는 긍정적인 일꾼이 될지언정 교회를 더럽히는 부정적인 일꾼이 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정말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시는 교회를 사랑하면 됩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성령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며 하나님도 그러한 사람을 사랑하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1.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가 더욱 영광스럽고 소중하고 복된 곳인가를 깨달고 교회를 사랑하는 성도들이 많아지도록 기도합시다.
2. 모든 성도들이 교회에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항상 마음에 두고 생각하며, 늘 곁에 두고 싶어 하도록 기도합시다.
3.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드리는 예배, 부모세미나, 가족사진 컨테스트가 잘 준비되어 가정이 회복되도록 기도합시다.
4. 유아세례식, 뮤지컬 공연, 춘계대심방, G12셀 한마음체육대회, 전국 목사 장로기도회, 등산소그룹을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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