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07)

믿음으로 복 받은 사람

미션(cmc) 2008. 12. 10. 07:03

2007년 제6주 / 믿음으로 복 받은 사람

(2월 11일 주일설교 / 롬5:1-5)

 

▣ 인도자 : 환영인사

■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 요즘 범람하고 있는 자살 사이트와 연예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자살신드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나눠봅시다.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해설찬송가 등을 참조하여 곡의 배경을 이해하고 부릅니다(참고:409장, 362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롬5:1-5

 

1. 사람은 누구나 복된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행복한 삶을 추구하려는 세 종류의 사람은 무엇이 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말씀해 보십시오.

*사람은 짧은 한 평생 살면서 자신이 어느 누구보다 복된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만만하게 자신이 복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을 그렇게 많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추구하는 행복과 정반대이거나 아니면 거리가 먼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1) 어떤 사람은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 참 의미를 모른 채 복이 아닐 것을 복으로 알고 그것을 쟁취하려고 지나친 욕심을 부리며, 불의한 수단 방법으로 그것을 이루려고 죄를 범하기도 합니다. 2)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감사할 조건들이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본인은 자신의 처지를 불행하게 생각하고 비관하고 우울해 하거나 심지어 자살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바로 범람하는 자살 사이트와 연예계 일각에서 일어나고 있는 자살 신 드롭이며 그 가운데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3)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아주 평범하거나 아니면 너무 고생스러운 삶을 사는 것처럼 생각될 정도로 경제적인 여유나 건강이 여의치 않을 뿐 아니라 신앙에 박해 뒤따름에도 불구하고 본인 자신은 자족하며 신앙으로 인해 고난을 오히려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인간의 삶이 기계를 만드는 금형처럼 고정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한 개인에게 있어서도 주변 환경이나 감정에 따라 이 세 가지가 혼재될 수도 있지만 세 가지 중에 가장 행복한 삶이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지금 나는 위 세 가지 중에 어느 쪽에 속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느 편의 삶을 살기를 원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화해를 위해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의롭다 하심의 뜻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의롭다 하심을 받는 축복이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롬5:1, 롬3:23, 24).

롬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롬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는 지난 로마서 4장에서 믿음에 대한 가르침이 다 끝난 것이 아니라 오늘 본문 5장에 계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죄는 창조주 하나님과 적대적인 원수 관계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와 같은 인간을 버리지 않으시고 화목 시키기 위해 화해자로 독생자 예수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화해자로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처럼 영접하고, 하나님처럼 신뢰하는 믿음의 사람과 하나님은 화해를 이루시는 것입니다. 그 방법은 죄인들과 하나님과 화해를 이루는 일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인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것으로 예수님의 의를 믿는 자에게 전가시켜 ‘의롭다 일컬음을 얻는 칭의의 축복’을 입혀 주시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 ‘의롭다 하심은’이란 예수를 믿는 우리가 의로운 사람이 되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예수님을 믿기 전이나 믿고 난 후나 여전히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그 죄 값을 대신 지불하여 주셨기 때문에 그 지은 죄에 대해 더 이상 구속을 받지 않게 자유롭게 될 수 있게 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을 의로운 사람으로 간주하신다, 의로운 사람으로 여기신다는 뜻입니다. 과연 그것이 가능한 이야기일까요?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 간주하시면 우리는 죄에 대해서 자유로어 질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어떤 죄인이든지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을 의롭다 간주해 주시는 것은 더 더욱 쉬운 일로 불합리한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의롭다 간주한다는 것이 말만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해서 죄 값을 철저하게다 지불하셨기 때문에 성경의 법대로 얼마든지 의롭다 간주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의롭다 일컬음을 받는 축복이 부자가 되고 건강하게 되고 권세를 얻는 축복보다 왜 더 중요하고 가치 있는 축복일까요?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일컬음을 받는 것 외에는 죄인이 다른 무엇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의 본심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의롭다 하심을 받은 자의 축복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물 붓듯이 부어 주심이 왜 큰 축복일까요?(롬5:2,5,10, 히10:20, 엡2:16, 골1:21).

롬5: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히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엡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골1: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하는 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인간에게 축복하신 말씀에서 이미 살펴보았습니다. 그와 같은 하나님의 본심을 변함이 없으십니다. 다만 인간의 죄가 그와 같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있기 때문에 축복을 주실 수 없었다면,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일컬음을 받게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여러 가지 축복을 다시 쏟아 부어주시기를 기뻐하심을 오늘 성경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은혜에 들어가는 축복 -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일컬음을 받았으니 그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권한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라는 말씀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가 열어 놓은 길을 믿음이라는 안내자를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된 축복인 것입니다. 범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 구약 시대는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매우 번거로운 일이요, 죄를 지을 때마다 매번 제물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러나 신약 시대에는 짐승대신 예수님이 제물이 되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활짝 열어 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죄인이든지 하나님께 나아가기만 하면 다 사함을 얻고, 어떤 문제든지 하나님께 가지고 나가기만 하면 해결함을 받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을 부음 받는 축복 -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으나 아직도 많은 사람이 그 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거나 누리지 못하였습니다. 우리도 그 중에 하나였으나 예수님을 믿어 의롭다 함을 받은 우리의 마음에 성령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물 붓듯이 부어 주심은 무엇보다 큰 축복입니다. 인간의 사랑은 대부분 이해관계를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조건이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사랑이 미움으로 변질될 수 있는 가변적인 사랑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죄인인 우리가 당연히 미움과 죄 값에 상응하는 형벌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독생자 예수님을 죄인인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무한한 사랑입니다.

3) 하나님과 화목케 됨 - 오직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만이 의롭다 하심을 얻고,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로 회복 될 수 있게 된 것은 무엇보다 큰 축복입니다.

 

4. 하나님의 축복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의롭다 함의 축복을 받은 자에게는 어떤 책임이 있습니까? 그리고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는 구체적인 삶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골1:20, 롬5:1,3,4, 마5:9, 히11:36~38).

골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롬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롬1: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롬1: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마5: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히11: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히11: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히11: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고 에덴동산이라는 지상 낙원의 축복을 받은 인간에게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따먹지 말아야 할 책임과 의무가 주어졌습니다. 그 책임을 감당하지 못했을 때 죽음과 고통이 따랐습니다. 만민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선민이라는 특권에는 택하심을 받지 못한 이방인과 달리 율법과 계명을 지켜야만 하는 책임이 따랐으며, 그것을 이행하지 못했을 때 징계와 심판이 따랐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마치 씨를 땅에 심는 것처럼 축복받은 자가 반드시 맺어야 할 열매가 있음을 성경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성경에서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함의 축복을 받은 성도는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오늘 성경이 가르치고 있습니까? 1) 하나님과 지속적으로 화평을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할 책임 - 화평은 결코 적대적인 관계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정죄함을 받아야 할 죄인과 죄인을 심판하실 의로운 하나님과 어떻게 화평을 누릴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본래 죄로 인해 하나님과 적대적이었었는데 평화의 사절단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해가 이루어졌다고 하였습니다. 2) 믿음으로 인해 환난을 당할지라도 즐거워하며 살아가야 할 책임- 오늘 성경 말씀이 기록될 당시 역사적인 배경은 로마의 황제가 기독교인들을 대대적으로 박해하던 시대입니다. 어느 정도였는지 예를 든다면 로마 제국의 네로 황제(주후 54-68)는 기독교인을 체포하여 매를 치고 감옥에 가두는 것은 보통이고, 군중들의 노리갯감으로 삼기 위해 짐승의 가죽을 뒤집어 씌워 굶주린 맹수들과 싸움을 붙여 갈가리 찢겨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심지어 예수님을 처형하듯이 십자가에 못 박거나, 온 몸에 아스팔트를 뒤집어씌우고 횃불대신 불을 밝혔다고 합니다. 사도 바울은 그와 같이 열악한 환경에서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굳건하게 믿음을 지켜나가는 로마 교회 성도들의 소식을 듣고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서 오늘 성경 말씀을 기록하여 보낸 것입니다 우리도 오늘 성경 말씀처럼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기뻐하고 즐거워 하면서 소망을 품고 살아가야하지 않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지금 어떤 형편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로마 교회 성도들처럼 핍박 가운데서 예수를 믿고 있습니까? 아니면 아무런 핍박이 없이 자유롭게 믿음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아마도 대부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욕심을 부리며 원망불평하며 살아가지 않고 있습니까? 만일 그렇게 소극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될 때 오늘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인내나, 연단이나, 소망을 이룰 수 없을 것입니다.

 

5.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어떤 삶으로, 어떤 모습으로 남은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결심한 바를 서로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롬5:3,4,8).

롬5: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롬5: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가운데는 1)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긍정적인 자세로 사는 사람과 2) 항상 짜증내고 불평하는 부정적인 자세로 사는 사람과 3) 어려운 처지에서도 항상 즐거워하며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또 어떤 모습으로 남은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물론 그 정답은 세 번째로 항상 기뻐하고 소망을 품고 즐겁게 살려면 우리의 육신은 마냥 편하게 살고 편하게 믿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세상 사람들도 그렇게 사는 것을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왜 오늘 성경 말씀처럼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며,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며 살아가야 할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1) 본래 우리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배척한 죄인들의 괴수임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게 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대신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2) 오늘 당하게 되는 환난은 끝이 아니라 도리어 환난은 소망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3) 오늘 우리가 예수를 믿기 때문에 환난이나 핍박을 당하게 될 때 성령께서 환난을 만난 나에게 그것을 능히 이길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일컬음을 받은 오늘 우리들이 로마 교회 성도들처럼 믿음으로 인해 핍박 중에서도 로마 교회 성도들처럼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할 차례입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 의롭다 하심의 사랑 때문에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항상 기뻐하고 즐거워허며 소망을 품는 삶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 설날 연휴와 겨울성경학교, 제자훈련 모집, 장년 성경공부반 개설, 비전학교에 영적 보배들이 있도록 기도합시다.

■ 2007년도 교회 표어인 치유와 회복과 부흥의 역사가 교회에서, 가정에서, 사업장에서 일어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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