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07)

주님이 부르시는 사람

미션(cmc) 2008. 12. 10. 08:02

2007년 제45주 / 주님이 부르시는 사람

(11월 11일 주일설교 / 막1:15-20, 신약53면)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이번주 전도 축제의 현실과 현장을 보면서 스스로 느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서로 한 가지씩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 바랍니다(참고:524장, 314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막1:15-20

 

1.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일정한 법칙과 원리대로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문제 많은 세상을 왜 보고만 계실까요? 그리고 인간을 구원하시는 첫 단계가 무엇일까요?(창1:1, 롬8:30).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롬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1)하나님은 결코 다른 사람이 얻어 터져 피를 흘리며 비틀 거리는 것을 보고 쾌감을 느끼며 환호하며 즐기는 몰인정한 인간들처럼 고통당하는 인간의 모습을 구경하며 즐기는 무자비한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마치 자식을 낳아 기르는 부모가 자식이 잘못으로 고생하는 것이 마치 부모가 자식을 잘 못 키운 탓이라고 자책하며 눈물짓는 것처럼, 인생들이 불신으로 저지른 죄로 인해 고난을 자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인간들을 사랑하시고 그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그것을 하나하나 이루어 가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2)하나님께 그와 같은 인간을 구원하시는 첫 단계가 바로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사람을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방법과 사람들을 통해서 친히 불러내시는 것입니다.

아무나 교회를 나올 수 있지만 아무나 교회를 다닐 수 있지만 정말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미리 정하신 사람들이며, 하나님이 구원하시려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친히 불러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2.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복음이라는 뜻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예수님이 열두 제자들을 부르신 공통점이 무엇입니까?(요3:16, 막1:1,16,17, 마4:18).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막 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막 1:16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막 1: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마 4: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1) ‘복음’이란 다른 말로 복된 소식이라는 말입니다.

그 말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듣게 되는 소식은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두렵게 하고 슬프게 하고 분노하게 하는 나쁜 소식들이 대부분이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희망과 기쁨과 생명과 소망을 갖게 하는 기쁜 소식이 되심을 뜻하는 것입니다.

2)(1)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을 부르실 때 재벌이나 고관이나 엘리트 들이 많이 모인 수도 예루살렘이 아니라 가난하고 무식한 어부들이 많이 모여 있는 갈릴리 해변에 찾아가서 택하신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2) 예수께서 제자로 부르신 사람들은 직업이 고기 잡는 어부요, 세금을 받는 공무원이요, 사회적으로 뛰어난 신분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들처럼 평범한 시민들 가운데서 제자로 부르셨습니다.주님이 부르시는 제자는 겨우 구원을 받는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구원을 받은 것을 감사 감격하며 다른 사람을 자기처럼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과 더불어 부지런히 열심히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3. 제자들을 부르신 목적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부들을 부르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리고 부르심 앞에 믿음으로 순종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무엇입니까?(막1:17, 마4:20).

막 1: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마 4:20)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1)만일 그렇게 일평생을 살다가 죽었다면 그 어부들이 누구인지 오늘 우리가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러한 삶을 사는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실 때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을 단적으로 말씀해 주셨는데 그것이 물고기를 낚으며 살았던 것처럼 이제부터는 사람을 낚는 영적인 어부로 살라는 것입니다.

2)사람을 낚는 어부가 된다는 것이 과연 무엇이며, 사람을 낚는 어부로 전업을 하게 되면 장래가 보장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생존이 걸린 어부라는 직업을 포기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갈 수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예수님의 부르심에 기꺼이 순종을 하고 그동안 의지하고 살았던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 나섰습니다.

2)(1) 조상대대로 우상숭배를 하던 아브람이 고향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믿음의 조상이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

(2) 본래 양을 치고 뽕나무를 키우며 살던 농부였던 아모스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므로 말미암아 위대한 선지자가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

 

4. 부르심에 순종하면 복을 받습니다. 열두 제자가 예수님을 따른 결과가 무엇이었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누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1)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주님을 따르는 제자로서의 삶이 때로는 육신적으로 많은 고난을 겪기도 하였지만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삶에서 돌이켜 구세주를 믿게 되었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되었고, 하나님을 불신하고 우상을 숭배하며 살다가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파하여 영생복락을 얻게 하는 이타적인 삶 축복의 통로가 되는 보람되고 복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는 한 마디로 예수님을 만나 변하여 새 사람이 된 제자들은 수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2)하나님이 아이일 때는 부모의 사랑의 받으며 자라게 하시고 어른이 된 후에는 자녀와 이웃과 교회와 복음의 확산을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는 삶을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한 일로 받는 괴로움이나 수고는 결코 헛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존경 받는 복된 신앙인의 삶을 살게 하게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의 아이가 자라 내일의 어른이 되고 오늘의 어른이 내일에 노인이 되게 하심은 불공평이 아니라 바로 이와 같은 축복을 맛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과 같이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개인과 가정과 교회가 되어지는 것이 보다 나은 행복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서는 다섯 가지의 법칙이 있다는 것입니다.

1) 복의 근원이신 여호와 하남께서는 사람들을 축복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사용하셔서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신다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백성이 다른 사람을 축복하려면 먼저 내가 축복을 받아야 한다.

4) 다른 사람을 축복할 때 하나님이 정하신 질서와 법칙을 따라야 한다.

5)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사람들은 더 좋은 복을 받을 것이다.

 

5. 예수님은 우리를 어부처럼 세리처럼 부르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축복의 통로가 되기 위해 나의 결심과 결단은 무엇입니까?(창12:3).

(창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내 힘이나 결심이나 행동만으로 되어 질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생 나만의 행복을 위해 이웃에게 상처와 손해를 주는 부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들이기 때문에 예수께서 축복의 통로가 되라고 우리를 부르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사람을 남을 축복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하나님의 축복을 맛보아야 하고 축복을 소유하고 누려야만 나를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내가 받은 축복을 다른 사람에게 유통시키는 복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낚는 어부의 삶인 것입이제 내가 어떻게 그 은혜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을 받았다면 이제 나도 다른 사람에게 주님이 나를 통해서 전달하기를 원하시는 축복의 통로가 되겠습니다.

나를 붙잡으시고 나에게도 복을 주셔서 더 많은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살게 하여 주옵소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1. 제자들처럼 버릴 것을 버리고 떠날 것을 떠나는 결단이 있고 내가 축복의 통로가 되고 사람낚는 어부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2. 전교인 특별새벽기도회(강사 이규왕 담임목사)와 가을 심령부흥회(채규현 목사)를 위해서 온 성도가 준비하고 사모하도록

3. 방문한 새가족이 속히 적응하도록, 고3 수능생, 임직 준비를 위해서, 성례식, 모든 기관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도록.

4. 마지막 12월까지 가정과 사업장과 교회에 치유와 회복과 부흥의 역사들이 더욱 강하게 일어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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